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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창고/2021-22

모닝페이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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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1216/작성: 11월 언젠가

이 블로그는 진짜... 예약글이 하도 많아서 컨텐츠가 끊길 날이 없음(이런 뻘글은 정말 아무도 안봐서 그렇지)
근데 그것도 이제 끝나감~... 예약글들 12월 중순이면 다 끝나더라고.
물론 모닝페이지를 쭉 쓴다면 비축해둔 예약글들이 끝나고도 당분간은 매일매일 글이 올라갈 예정.


위에 저거 쓰고 폰 꺼버림.
이거 더이상 ‘모닝’페이지가 아닌데….?

라이언아 춤이 경박스럽다
노래방 가고싶은데 가성비충인 나에겐 요새 코노 가격 올라서 슬픔…
나도 그 소리먹는 항아리? 그런거 하나 사다가 집에서 악을 쓰면서 불러볼까… 그래도 들려서 가좍들이 시끄럽다고 할 것 같긴해.

요새 그림보다 글이 더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하네, 나…
근데 모닝페이지는 그때그때 드는 생각을 적는건데, 매일 똑같은 생각을 하면 똑같은 말을 적을 수 밖에 없자나…헤헷
포타에 쓴 글이 자꾸자꾸 팔리니까 기분이가 좋아서 저러는거임ㅇㅇ
이번에는 2차 창작은 아니고 1차 창작으로 쓰려고 하는데, 이 글도 팔릴지 모르겠음… 그래도 키워드 잘 찾아 넣어서 발행 함 해보자!

그러고보니 작가들은 카페같은데에서 이렇게 아이패드랑 블투 키보드만 딱 들고나가서 글 쓸 때는 어떤 어플을 쓸까?
그냥 기본으로 깔려있는 메모앱 쓰는건가….? 와이파이 없이도 걍 저장할수 있는 앱이면…걍… 기본 메모앱써야겠네^^
글 복붙도 쉽게 할 수 있으려면…ㅜ.ㅜ…


새로운 메모

이게 복붙이 잘 되나 봅시다. …
잘되네, 뭐… 제목이랑 내용 형식도 잘 유지되고.
역시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인건가.
좋아, 기본앱에 써야겠다. 애플메모 너만 믿는다:)

애플메모로 소설 하나 뚝딱 써서 업로드함. 감.사!:)
나는 소설은 삘이 와야 쓰는 줄 알았는데, 안 와도 써지긴 하더라….? 퀄리티는 글쎄…싶지만 어쨌든 내가 하고싶은 말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지.
그리고 그렇게 써낸 소설을 누군가가 본다는게 정말 신기해 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몇년 전부터 진작 블로그에 소설을 쓰는게 아니라 포타에 바로 다이렉트로 올렸을텐데.
음… 그럼 흑역사가 되었으려나. 뭐 어때.
(흑역사 한가득인 사람)

로이텀 2023 데일리플래너(미디엄/hard커버/A5) LI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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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이라 작성자가 소액의 수수료받을 수 있음

메모하니까 이제 곧 2023년이 되니까 다이어리를 새로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지난 2022년에는 정석 형식(먼슬리-위클리-프리노트) 다이어리와 불렛저널을 동시에 썼는데, 불렛저널이 더 활용도 높았음.
당연한게… 다이어리는 연초에 몇달 바짝 쓰고 마는데, 불렛저널엔 딱히 형식이 없어서 그때그때 기록해두고 싶은 것들, 뭐 편지나, 영화표, 스티커사진등을 껴 넣으니까 오히려 지금은 엄청나게 빵빵함ㅋㅋㅋ
다이어리들 쓰다보면 뚱뚱하게 부푸는게 정말 너무 신기하고 귀여움.
그래서 이번에는 불렛저널로 다들 많이 쓰는 로이텀을 나도 써볼까…해서 쿠팡에서 링크를 따왔다.
그냥 고민중이야. 로이텀을 쓸지 미도리노트를 쓸지.
어쨌든 확실한건 그닥 꾸준히 쓰진 않을거고 쓰는 것보다 붙여두는게 더 많을거라는 점ㅋㅋㅋ
아, 불렛저널을 쓰면 좋은 점이 하나 더 있음!!
형식이 없으니까 꼭 연초가 되기 전에 미리미리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 남은 페이지가 있으면 그걸 마저 쓰고, 다 썼을때 새로 구매해도 딱히 위화감이 없다.
그래서 좋은! 강추~~ 모닝페이지를 쓰니까 좋은 점은, 이렇게 키보드를 뚱땅거릴 수 있다는 것임.
그냥 키보드 두들기는게 젛아.
울 반려동물녀석도 키보드 밟는거 좋아하던데… 우리가 영혼의 단짝이라 그런걸까.
밖에서도 키보드 누르고 싶으면 어떻게 해? 피젯스피너나 그 초딩들 갖고노는 뽁뽁이 장난감 나도 사야해?
근데 그 뽁복이 눌러보니까 키보드랑 많이 다르던데…ㅜ힝구리

초딩 하니까 내가 이전 직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사실이 떠올라 좋다 ㅎㅎ
이전 직장에서 약간 트라우마처럼(?) 반복 재생되는 경험도 있긴한데, 생각 그만-!!
그런 경험들이 있으니까 내가 성장한거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말자.
그래, 그러자…

한편으론 내가 무직 백수란 사실에 눈물…
얼른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갖고싶고, 하다못해 그 분야 근처 스튜디오에 취직하고 싶지만…? 쌤이 1년은 더 해야한대.
기술직이라는게, 이렇게나 오랜 교육이 필요한 거였구나,,.ㅎ
어차피 시간 들여야하는거면, 조바심내지말고 지금을 즐기자!
오예 나 백수다~~~!

그러면서도 프리로 그 직업 갖기전에 돈 이것저것 버는 경험 해보고 싶어서 도전들 해보는데, 아직은 ^^…
그래도 해가 갈수록 성적(?)은 높아지는 것 같다. 내공도 나름 쌓이는 것 같고. 아마도.
포타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그림(스티커)보다 글이 더 잘 팔리더라고. 그림은 1차, 글은 2차였어서 그런거 같기는 해.(잘팔리는게 어떤건지 알아간다!)
우선 블로그에도.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글만 썼었는데 이제 쿠파스 링크도 꼭꼭 잘 끼워넣고 쓰는 중.
광고수익만으로는 부족하니까:>
아직 정보성글을 적기엔 너무 게으른 집순이한테는 내공이 높은가봐… 그래도 건덕지 생기면 생기는대로 정보성 글도 써보려고 노력중.
네이버 블로그도 다시 운영해야겠어.
물론 쿠파스는 네이버보다는 티스토리에 더 편하긴한데, 한두개씩 끼워넣는 것은 괜찮겠지. 좀 관련된 내용이나 키워드도 넣어주고 ㅋㅋㅋ
뭣보다 어떤 사람이 네이버블로그는 일상만 써도 식당 체험단같은 곳은 당첨될 수 있다길래 자신감을 얻음!!
그래, 애드포스트 망헐놈 뭣이 중헌디~ 쿠파스랑 체험단으로 뽕뽑아 버리갔으~
블로그,포타… 우선은 이 정도에만 집중해보자.
나름 커미션(?)같은 플랫폼에도 입점했는데 안 들어오더라 ㅋㅋㅋ 이건 들어오면 그때그때 할 수 있는거니까~ 넘 신경쓰지말자.(들어와야 그리니까^^;)

책도 좀 많이 읽고… 운동도 하고…
요새 글쓰고 싶다고 했으니까 뭔 작법서같은거 찾아봐야겠다.
글 안 배우고도 책 어려서부터 많이 읽고, 무슨 학교에서하는 공모전?이런거 많이 나갔던 사람들은 안 배워도 잘 쓴다더라.
글은 일단 누구나 쓸 수 있는거긴한데, 내 어투는 뭔 써두기만 하면 좀 상스러움ㅋㅋㅋㅋ
하긴 이 사람 블로그도 이런 식으로 씀…ㅜ
샹 대충 해-.-

모닝페이지 종이에 썼을 때 3p는 써야한다는데 블로그에 적으니까 그게 어느정도인지 잘 감이 안 옴ㅋㅋ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맨날 이러면서 쓰고 있음. 지금도 이 생각중.
근데 사실 이 글도 어제 오후에 썼다가 오늘 오전에 다시 쓰고 있는 글이라… 응, 오늘은 좀 짧네… 더 써야겠어…
맨날 이렇게 징징거리면서 분량 늘이는듯.
구글이 내 블로그 글 이상한 스팸으로 처리하는거 아님?
아니에요, 나름 일기란 말입니다ㅜㅜㅋㅋㅋㅋㅋ 스팸처리하지 말아줘요…

모닝페이지 쓰니까 평소에 내가 생각이 정말 많은 사람이라, 머리가 쓸데없는 생각으로 꽉 차 있거든?
근데 그거 아침에 여기다가 다 빼고 시작하니까 상대적으로 좀 덜 하는 것 같아.(한 1/5정도 덜하는듯)
그 점이 좋음.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tmi남발하고 후회할 때도 있걸랑?
그런 때도 갑자기 tmi생각나면 혼자 머릿속으로 ‘이거 모닝페이지에 써야징ㅎㅎ’이러고 입 꾹 다물고 있음ㅋㅋㅋ
이…이거 좋은 점인가 나쁜 점인가
아무튼 나처럼 잡생각많고 말도 많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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