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의 피부타입: 지성/수부지, 여드름성피부(하지만 민감하진 않음)
이 사람의 퍼스널컬러: 여쿨(추정)
각 퍼스널 컬러별 어울리는 색상들을 얼굴에 대조해봤을때, 여쿨라…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여쿨라 색조 제품들을 써보니 나한텐 상당히 밝고(?) 형광끼가 돈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기존에 좋아했던 웜한 색들보다 낫긴하지만, 나는 보다 차분한 색이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번엔 여름뮤트색들 위주로 한번 써보려고 하는중.
물론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추정일 뿐이라는 점…(추정이기때문에 무난한 템들 위주로 골라써보고있다.)
여쿨, 여뮽으로 검색해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뒤로가기 추천… 별로 도움이 안될것임
이 사람은 블로그를 메모장으로 씁니다.
나는 가성비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간이라…(짠순이 맞음)
요새 다이소 화장품 좋다길래 성분 관련 검색해서 딱 좋을 것 같은 다이소 제품 하나 찾아놨걸랑.
근데 울 동네랑 옆동네 다이소에도 없더라…ㅜ
그래서 쿠팡에서 살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찾아봄ㅇㅇ
참고로 내가 지향하는 화장은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
일단 그런 피부제품을 바르면 얼굴이 너무 답답하고… 막 긁고싶은데 그러지 못하니까 씅질이나~
색조를 하더라도 눈썹, 애굣살정도 그리는게 가장 좋음. 더하면 립까지?
근데 이런 가벼운 화장(?)을 하다보니 립도 풀립에 너무 예쁜 색들로 바르면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더라.
그래서 컬러립밤 정도가 제일 좋더라고.
아차, 여기 적힌 링크들은 모두 쿠팡에서 따왔음.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제가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에뛰드 순정라인은 순한 성분들만 쓴걸로 유명하길래 골라옴. 가성비도 진짜 짱인 것 같다….
평소 겨울에도 로션은 잘 바르지 않는다. 아직 젊어서 그런가 얼굴이 건조하다고 느낀 적은 없음. 오히려 로션을 잘못쓰면 여드름이 울긋불긋 올라온다.
학창시절 이후로 여드름피부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스트레스 받으면 여드름 한두개씩 생김.
유명하고 대중적인 토너들 위주로 쓰는 중인데, 워낙 민감성 피부는 아닌지라 오일리 하지만 않으면 앵간해선 다 잘 맞음ㅇㅇ.
요 순정토너도 순하다고 하니 잘 맞을 것 같아서 킵.
마찬가지로 순정라인 선크림도! 무기자차, 유기자차가 뭔진 모르지만 (ㅋㅋㅋ)
유기자차 선크림이 하늘색, 무지자차 선크림은 하얀색인듯?
방금 대강 검색해보니 유기자차->수분타입인듯. 가격은 쿠팡에서 찾아서 그런가 비슷해보임.
비교샷 보니까 하늘색이 더 가볍고 톤업 일절 없는 기본 선크림. 그렇다고 하얀색도 막 백탁현상이 있는건 아닌듯.
이지워시가 가능한 하늘색이 더 좋아보임ㅋ 케케…(화장 잘 안하는 사람)
이지워시하니까 내가 클렌징솝을 거의 다 써가는게 생각나서 킵해온 순정라인 휩 클렌저.
이쪽 라인이 워낙 성분도 순하다고 하고, 비건인증도 받았다니 좋은듯!? 이 휩클렌저는 리필도 따로 구매가 가능하더라고.
가성비 진짜 갓 ㅜㅜㅜㅜ…
지성에게 없어서는 안될 노세범 파우더^^… …
아무리 다이소다이소한다지만 난 역시 이니스프리 미네랄 파우더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일단 중딩때부터 썼으니까 믿음이 가고!^^! 냄새도 안남.(향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잘 안 느껴진다. 맡아봤자 옅은 분냄새…?)
현재 이니슾 미네랄 팩트를 가지고다니면서 잘 쓰고있는데, 정말 갓성비 제품이라고 생각함.
다음번에는 스킨푸드 피치뽀송을 써볼까도 생각했지만, 가격비교를 해보니 역시 이니슾 우승:>
향이 중요한 분들은 피치뽀송 추천…복숭아 냄새…. 근데 난 무뚝뚝한 사람이라 그런가 향 없는걸 좋아해 ㅋㅋㅋㅋ
삐아 피스타치오 블러썸. <-사실 이건 섀도우나 블러셔는 아니고 쉐딩임.
그치만 난 쉐딩을 아이섀도우+아이브로우+애굣살로 쓴다. (아주 가끔 제 용도대로 쉐딩을 하기도 함… 아주 가끔…)
진짜 나처럼 대충 사람 몰골정도만 만드는 메이크업하시는 분들이라면 쉐딩 개 유용함. 섀도우? 그딴거 필요없어.
원래 내가 미샤의 스모크드 헤이즐(쿨톤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함!)을 쓰고 있었는데, 그나마 내게 제일 맞는 색이기에 오래 썼지만, 요새 드는 생각으론 아무리 회끼도는 색이라도 내 얼굴에 올라가기만 하면 너무 갈색처럼 보이는것임… 좀더 자연스러운 회색(이지만 갈색)을 원하는데.
마구 검색해보니 쿨톤들에겐 아멜리의 마카롱 그레이를 추천하더라.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카롱그레이는 너무… 뭐라해야할까, 이제 가성비의 반댓말을 마카롱 그레이로 하도록하자!라고 해도 될정도임…그래서 선뜻 못 사겠음.
그나마 요 삐아의 피스타치오 블러썸이 마카롱어쩌고와 색이 비슷해보인다. 그래서 가져와봄.
쿠팡에서 찾아보니 가격도 미샤꺼보다 아주 살짝 비싼정도?
컬러립밤은 헉슬리꺼…
컬러립밤은 만원이하로 찾기가 좀 많이 힘들었다^^… 그냥 헉슬리가 최고신것 같길래 모셔와봄. 아니면 다 명품(?)브랜드더라고?
원래는 쿨톤 립밤의 클래식템인 맨소래담을 사용했음… 근데 위에 적은 것과 같은 이유로,… 내 얼굴에 너무 형광기가 돌길래…ㅎ
(물론 기존에 톤같은거 전혀 생각 안하고 쓰던 립제품들과 비교하면 훨씬 낫긴합니다만)
여름뮤트 립밤은 진짜 없더라. 여뮽립밤이라고 검색해서 들어가면 내 눈엔 너무 아닌거임… 아니면 다 비싸거나…
헉슬리 저 립밤에서 스파이스 어쩌고 이 색이 그나마 여뮽색으로 보임. (피치색말고…피치색 아니야 그거….)
우선은 이렇게 정리해봤는데, 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음.
하지만 나중에 아 그때 찾아봤던거 뭐더라…!하면 기억 안 날거 알기에 블로그에 샤샥 정리해두기.
언젠간 도움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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