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창고/2021-22

감사일기25...라고 쓰고 사실상 일기임

728x90
반응형

사진 가져오기 귀찮아서 요새 만들고있는 핀 모음집 링크 통째로 가져옴, 크로키용 링크임ㅇㅇ

제가 퀄 좋은 사진들을 보고 그릴 수 있도록 자료를 공유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Pinterest

요리법, 집 꾸미기 아이디어, 영감을 주는 스타일 등 시도해 볼 만한 아이디어를 찾아서 저장하세요.

www.pinterest.co.kr

 

이 사람 분명 감사일기 한 50개까진 써본다고 마음 먹었던 것 같은데 24개째까지 쓰고 한달넘게 방치하고 있었음... 물론 글들은 다 예약글로 올라갈 예정이라 티는 안 났겠지만....

와 이렇게 블로그 대충 운영하는데도 굴러간다는게 너무 신기함

하루 200명 넘게 이런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와서 느낀 건 정말... 그냥 꾸준히만 하면 안되는건 없구나. 

이 블로그도 진짜 아무리해도 하루100명도 안 들어올 줄 알았어. 지금도 이렇게 똥글쓰고 있잖아 ㅋㅋ

 

요새 블로그 다시 운영중임. 물론 여기말고 네이버. 여긴 하도 얼레벌레 운영해서 운영한다고 말하기가...ㅋㅋㅋ

프리로 살고싶은데, 돈이 안 벌리면 어쩌지... 결국 내가 무능하단걸 깨닫게 되면 어쩌지... 이지랄로 걱정봇이었던 때를 지나서 이제는 시발 걍해ㅜㅜㅜ 안되면 말어라~~~이런 생각으로 살고있음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새로운걸 도전하기전엔 엄청 무섭고 두근두근함

그래도 걍 지름... 어쩔

저런 걱정봇 시기였던 때가 있어서 지금 이렇게 그나마 좀 대범해질 수 있던거겠지.

새로운 발전에 감사합니다.

 

배고픈데 뭐 먹기는 귀찮던 김에 냉장고에 요구르트가 있기랠 먹는중

요새 속이 안 좋았는데 마침 무슨 장에 좋은 어쩌고 라고 써있네.

ㅋㅋㅋ 내 상황에 꼭 필요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따가는 뭐 먹을까?

 

대충 감사한 부분에 파란색으로 체크하고 있거든? 이거 감사일기 맞지?ㅎ

이렇게 감사한거 10개 채울 수 있을까 과연...

 

아 또 하나 감사할거 생각났다.

최근 글쓰는데 재미를 붙여서(그림에도 좀 붙여봐라...!!) 포스타입을 새로 열었음.

거기다 글 쓴지 이제 5-6일 정도 됐는데 5명이나 샀음! 오예

제 글을 구매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화가 올라오기 전부터 1화에 댓글 달아주시고 마음 눌러주신 분 특히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2화에까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용 ㅎ.ㅎ

 

이제 5개,

 

아이xxx에도 감사합니다. 최근 저곳에 입점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한번에 붙음!

이제 상품만 올리면 됨.

사실 저걸로 월급만큼 버는걸 바라기보다는 돈을 벌어보는 경험을 해보고싶음.

그리고 무슨 강박이라도 생겼는지 최근 그림그리는게 힘들고 크로키가 좀 부담스러워졌는데, 저기서 내 그림을 판매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크로키까진 아니지만 꽤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크로키할때도 보면 비율에 좀 약한데, 실제 사람의 비율을 따라 그리다보면 좀 더 손에 익을 것 같아.

그리고 섬세하고 애정담은 그림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위 글을 쓰다가 느낀건데, 내가 어른이 되고 느낀 것 중 하나는 '한다면 최대한 타인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게 더 낫다는 것이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예전엔 봉사한다는게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고, 나는 그것과 연이 멀다고 생각했음.

근데 사회생활하면서 거지같은 새끼들 밑에서 딱 그새끼만을 위한 꼬붕(?)짓을 해야하는 현실을 맞닥뜨리고 나니까...

왜 내 친구가 차라리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되는 일, 남들이 기뻐하고 감사할만한 일을 한다고 그런건지 좀 이해가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니까 좀 더 어른에 가까워진거겠지! 성장에 감사합니다.

위 생각 덕분에 선생님이라고 불릴 수 있는 직업도 해봤음. 정말 많은걸 배웠다. 좋은 기회에도 감사하다.

 

키캡놀이는 할 수 없지만... 내가 가지고있는 k380키보드에도 감사하다.

일단 예쁘고ㅎㅎ 하얀색이고 ㅎㅎ~

이 키보드로 밖에서도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으니까~ 건전지 갈아끼운 적도 없는데 겁나게 오래간다는것도 한몫함ㅋㅋ

고마워 삼팔아~~

예쁜 키스킨을 끼워줄까...싶긴한데 내가 불편해서 안돼ㅋ 키스킨 시러~~

 

내가 요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는걸 느낀다.

그래도 뇌가 자기비하하면서 현실적으로 웅앵 가능성이 웅앵 이지랄하고 있으면 마음이 지랄마ㅎㅎ하면서 불가능했으면 처음부터 시작도 안됐어~이러고 위로해줌 ㅜㅜ

글고 주변도 좋은 환경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감사하다.

일단 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고, 다양한 기회와 추진력이 있고, 늘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고, 책도 많이 접하고 볼 수 있는 환경이다. 원하는걸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것도!!

이런 좋은 환경에서 뇌가 하는 말 때문에 포기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가보자고 가보자고~~!

 

와 이제 하나 남았다

하나에만 더 감사하면 오늘의 감사일기도 끝이다~~~~!!!!!!!!!!! 1~!!!!

(와 이사람 블로그 이렇게 써도 됨...? 좀 심각한데)

 

(이제 블로그가 아니라 사이버 일기장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데)

 

얼마 전에 '물건을 아껴쓰는 법 =  물건을 사랑하기' 공식을 배웠다.

내가 그동안 물건들을 사랑하고 아꼈나...?하고 생각해보았음. (예상대로 절대 아니었다ㅋ)

이제부터라도 물건을 햄스터 다루듯이 아껴주고 사랑하자....

좋은 배움에 감사합니다~

화질 무슨 일...!?

요새 감사일기를 쓰다보니 손으로도 쓰고 싶어져서 찾다가 인디고 감사노트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디자인이) 가져와봄

 

인디고 자문자답 감사 일기노트 B6 V 2

COUPANG

www.coupang.com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

'글창고 > 2021-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닝페이지16  (2) 2022.12.20
모닝페이지15  (1) 2022.12.19
또 감사일기24  (2) 2022.12.17
모닝페이지14  (1) 2022.12.16
23감사일기  (1)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