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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창고/2021-22

모닝페이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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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점심때가 다 되었지만 대충 모닝페이지로 쳐줘.
그도 그럴 것이 이거 작성하고있는 때는 일요일임ㅇㅇ
일요일에 일가지도 않는 사람이 일찍 일어날 필요는 없자나

요새 포타팔이에 재미들려서 블로그에 글 쓰는 것 조차도 재미있음
그래서 모닝페이지 한 3~4개 쓰고 접을라고 했는데 벌써 15번째까지 쓰고있음;
어? 나 생각보다 끈기 있는데?
미친 갓생이시다~

아무튼 내가 매번 모닝페이지에 쓸 말이 없다고 징징대는걸 알고있어서,
오늘은 좀 쓸 주제를 나름 생각해왔음.
바로 ‘내가 오늘 갖고싶은 물건들’임.
나는 평소 물욕이 그닥 대단하진 않은 사람임.
옷도 1년에 2~3회(2~3벌씩) 사고, 폰도 2-3년은 쓰는듯… 그냥 평균치?
항상 느끼는 거지만 물욕보다는 그 돈 쓰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음.
근데 그 물욕이 오지는 때가 있음. 보통 pms심할때 그런것 같다.
그때 잘 참으면 그 달은 갓생사는거고, 못 참으면 못생한거지 뭐…

근데 그럴때 팁이 하나 있음.
바로 사고싶은 물건들을 한번 정리해보는 것이다.
그럼 그냥저냥했던 것들은 금방 마음이 식게 됨!!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 내가 갖고싶은 물건들… 사진 가져오는 것 대신 쿠팡링크 첨부

(나 쿠파스 겁나 잘 쓰는듯? 나중에 내가 물건 찾아서 구매할때도 개 좋을듯)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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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1. 미술가를 위한 빛의 이해와 활용


이건 책인데 주변인이 추천해줌. 우왕~
나는 평소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는 편인데(그래서 최근 종이책들 싸그리 갖다팔음), 이런 작법서는 e북이 많이 없어서 아쉽다.
그다지 드로잉 스킬이 현란하지 않더라도, 빛과 그림자를 잘 쓰면 그림이 그렇게 멋져보이더라는.
(갑자기 안도 다다오와 르꼬르뷔지에가 생각나는걸)

요새 그림그리기 싫던 차에, 어떤 성악가가 노래가 자길 힘들게 했고, 동시에 살렸다고 말한걸 보았음
누구에게나 천직이란건 애증의 관계이구나…라는걸 알게되었다.
그리고 결국 더 잘 그리고싶고,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싶어서 순수하게 좋아하는 감정말고 힘든 감정들이 생기는 거니까.
근데 그래도 그리기 싫음ㅋ
아 주말인데 자기개발해야하나 ㅅㅂ
오늘 그냥 관련 인강이나 하나 들어야겠다ㅎ.ㅎ -> 요새 진로쪽으로 자기개발(독학) 너무 안해서, 인강 하나 더 결제해야겠음.
지금 듣고있는 강의는 과제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 하게 된다. 그러니까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과제가 있고 쌤이 피드백해주시는 강의로 결제해야겠음
그래야 그림 하나라도 더 그리지~

트라우마 사전: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 | 이야기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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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라우마 사전: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 가이드

(이야기의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이건 말모… 유명한 책.
결국 그림이던 뭐던 작업 방식이 다를 뿐이고, 예술과 창작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건 비슷할 것 같다(같을수도)
최근에는 스토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중임.
그래서 글 관련 책들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유명한 것들 위주로 읽어나가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

오, 찾아보니 e북도 있다 이건!!
이거 글 다 쓰고 구매해야징ㅎㅎ
(이렇게 읽을 책들이 점점 밀려가고…)

한성컴퓨터 TICO 블루투스 유무선 겸용 무접점 키보드 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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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무무 키보드

(한성컴퓨터 tico 무접점 키보드 50g)


한무무로 유명한 한성키보드 ㅋㅋㅋ
나… 이렇게 키보드 덕질 시작하는 걸까?
아직은 가격이 사악해서 도전하지 못하고 있음.
근데 어제 유튜브로 무접점 키보드들 소리 들어보니까 너무 쫀득하고 좋더라!
워낙 키보드 두들기는걸 좋아하니까 언젠간 꼭 하나 갖고싶음.

그러고보니 키보드 얘기를 블로그에 며칠째하는지 모르겠음.
예약글이라서 다들 띄엄띄엄 올라갈테니 한달째 하고 있을수도…?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이런 글들을 하나하나 읽는 사람은 없을테니 상관없지만.

***
그럼 감사일기 쓰면서 오늘의 모닝페이지는 마무리해야겠음.
1) 어제 좋은 글을 공유하는 블로그를 우연히 방문하게 되어 자존감 빵빵하게 채우고나옴!! 그 블로그 주인장에게 감사합니다. 나중에 내가 쓴 글들로 그렇게 위로받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또, 그런이들이 손쉽게 좋은 글을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해준 회사에게도 감사하다.
2) 좋은 키보드를 갖고싶다는 생각과 동시에, 나에게 가성비 좋은 최고 귀여운 키보드가 있고, 유튜브가 발달하여 그런 좋은 키보드의 언박싱과 소리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한무무 딱 기다려, 내가 가져주마…케케
3) 예전에 구매한 아이패드가 잠시 포기했던 내 꿈을 다시 일깨워주고, 거기에 멈추지 않고 더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
게다가 지금은 이 아이패드로 블로그까지 운영중!! 조만간 아이패드 산 금액 다시 되 벌 수 있을 것 같음ㅋㅋㅋ
아이패드에게, 애플에 감사하고, 부지런하고 멋진 나에게도 감사하다.
ㅎ.ㅎ
***

그때그때 나의 기분과 감정에 집중하자.
이제는 알잖아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거 ㅋㅋㅋ
그리고 그 일어날 일이 내가 바라는 미래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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