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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창고/2021-22

2023년도 첫 포스팅/디지털 노마드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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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 된지 벌써 보름넘게 지났는데 이제야 쓰고 지랄

22년도를 총평해보자면 고생했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 그지같던 일도 관두고. 여태 백수인게 좀 걸리긴하는데ㅋㅋㅋ
직장다니면서 게을러졌던 자기개발, 부업 루틴들 살리느라 고생 꽤나 했다. 아직도 그 루틴 못 살림. 아직도 고생중이야. 그래도 괜찮아...

23년 된지 보름밖에 안됐는데 벌써 많은 일이 있었다.
가족여행도 다녀왔고, 인스타툰도 시작했고, ...
어쩌면 22년 말의 연속일지도. 새로 시작한건 아무것도 없을지도... 아 몰라
인생이 그런거지 뭐. 포타 진짜 개 짜증남
뭔 일이 있긴했는데 그거 얘기하면 너무 셀털될 것 같아서 입꾹 하겠음.
아무튼 개빡.
그러던 중에 알라*에서 투비 만들었길래 거기로 옮겨가려고.
포타는 지우진 않을거야... 독자들이 남겨준 댓글이랑 하트 소즁해.
우선 2차 창작부터 조금씩 옮길까… 근데 또 포인트주는 이벤트 참가신청했는데…
이게 또 문제야. 투비는 독자가 아직 없음 ㅜㅜㅜ 조회수가 1도 안 늘어.
일단은… 포인트 주는 이벤트 중간에 하차하더라도 한번이라도 참가해보자… 날 위해 글을 쓴다고 생각해보자… 그래…(이미 써둔게 있으니…아깝잖아)

아 1월되면서 좀 바뀐거 하나 있다.
그림->글로 마음이 좀 옮겨갔어.
기존 것을 포기하겠다는 건 아니고...
다만 좀 병행하려고.
개인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넘 필요해서 근처에 회의실같은 곳 대여도 고민중.
아님 호캉스가서 하고오거나ㅋㅋㅋ(그래도 집에서 하는 것보단 훨씬 가뿐할듯)
…>근처 스터디룸 2인실을 예약해서 혼자서 그림그리고 왔음.
생각보다 좋더라고!! 아무도 날 감시하지않으니까. 하지만 가격이 좀 있어서. 여유있을 때 한번씩 가는 것도 좋을듯.

나 혼자서도 먹고살 수 있는게 너무 필요함 진짜...
글 열심히 쓰자 우선은.<-이라고 1월초엔 생각했으나, 지금은 모르겠음 포타가 그지랄이라…
그래 차라리 잘된거라고 생각하자.
타이탄의 도구를 키우려다가 한가지에 매몰된 상황이잖아 지금.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그거 복구되는 몇달동안은 그냥 본업(그림)에 집중해보자고.

아무튼 도전은 계속된다. 노빠꾸 킵고잉.



현재 클101에서 자청 인강을 듣고있음. 1월엔 챕터3을 듣고있다.
근데 이걸로 무슨 미니 사업을 성장 시킬지 아직도 긴가민가함.
일단 글은 안돼… 위에 써둔 이유로.
(맘이 좀 쓰리긴한데ㅜㅜㅜ… 몇달만 참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그럼 나한텐 그림밖에 안 남는데 ㅋㅋㅋ
반려동물 초상화, 커미션, 인스타툰(협찬으로 돈버는 거겠지?) 이 정도가 우선 생각이 나네.

우선 인강을 듣고, 댓글에서 다들 정리를 너무 잘해주셨길래 몇개 캡쳐해서 들고옴.

현재 내가 아이디**에서 미니미 사업을 굴리고있고, 거기서 그린 것들은 인스타에도 올려서 홍보하고있음!
근데 아쉬운 점은, 아이디**앱 자체에 내 인스타 주소를 기재하지 못한다는 점 ㅜㅜ
인스타에서라도 해시태그도 달고, 프로필에 링크를 거는 식으로 하고있다. 블로그에도 홍보글을 쓰긴했는데, 워낙 비슷한게 많아서 그런지 타고들어오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음… 타겟을 더 세분화해봐여지.
가치입증이 엄청 중요한거구나… 내가 그걸 못해서 처음에 상품 등록하고 한달넘게 주문이 없었구나(ㅜㅜㅜ)

후에는 아이디**에만 있지 않고, 자청님이 말한 것처럼 내 사이트를 만들어서 거기서도 커미션을 받으려고 생각하고있음.

이 분 댓글이 나한테도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캡해옴!

선택과 집중하기!
모든 걸 다 혼자 처리할 필요는 없다는거.

이거 진짜 나한테 필요한 말인게, 내가 문어발 식으로 일을 벌이는 성향이 있어서…
그래, 글 당분간 못 쓰게 된거는 진짜 기회다, 기회.
이번에 인스타/아이디**에 집중해보자고. 아 가보자고~!

저 4시간웅앵 책 나도 엄청 옛날에 한번 지나가듯이 읽었었음.
그땐 나랑 관련이 적은 책이라 생각했지만, 고객 관리와 콜 서비스를 외주로 이용(원격 비서 이용)한다던게 기억나긴함.

내 상품은 어디에 속하는 걸까(…)
아무래도 균형 시스템아닐까…? 우선 동물그림/귀여운캐릭터 그림을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최저 가격이니까. 가성비가 좋음. ->그래서 균형이 발달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선정하는게 좋을듯
그럼 키워드에 반려동물을 추가해야겠다!!
(지금 추가하고 왔음 잘 팔렸으면 좋겠다)

이 꼴라쥬 사진 속 1째 컷 진짜 짱ㅜㅜㅜ 베타서비스로 후기 모으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


내 아이디** 통계!(이 포스팅 카테고리가 원래 이런거 정리하는 곳인데, 쓰다보니 사담이 길어졌네)
헤헤 11월인가 12월에 올렸는데, 이번 1월이 되어서야 첫 판매가 이뤄졌다.
그리고나서 뜸-하다가 갑자기 하루만에 2번의 주문이 들어옴!!
게다가 좋은 점이, 구매해주신 분들이 모두 후기를 남겨주셨다는 점!!(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자청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도 후기 있다~~~!
최저 가격에 판매하는 상품이라 아직은 귀여운 용돈도 안되는 수준이지만ㅋㅋㅋ 킵고잉 해보자고.
후기가 좀 더 많이 쌓이면 가격을 올리려고 했는데, 가격은 그대로 두고 돈 드는 다른 옵션들을 더 추가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듯.


글을 쓰니까 확실히 생각이 정리되는 것 같다.
나는 sns를 약간 연계식으로 운영하고있는데, 트위터와 포타를 그동안 연계(?)해서 운영했고…
인스타-(유튜브/왜 괄호냐면, 현재 안 굴림ㅋ)-아이디**를 연계해서 또 따로 운영했음. (둘은 별개임 부캐1, 부캐2 느낌)
1월의 본 계획은 트위터-포타쪽을 더 열심히 운영하려했는데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다! 인스타 가보자고 가보자고~~
그동안 만든 습작들도 인스타에 올려야겠다!

+아, 조금있으면 애드센스 출금할 수 있을 것 같더라(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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