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올 때마다 오랜만인 이 곳, 작은 방.
할 얘기가 많긴한데 천천히 하나씩 꺼내보겠음.
티스토리 2번지 오픈
그동안 이곳을 일기쓰는 곳으로 거의 방치했다. 예전에 마음잡고 정보성글을 써서 수익화 블로그로 키워보자는 생각을 했었으나, 맨 땅에 헤딩하듯이 혼자 했었고, 취직하면서는 여기를 돌볼 심적여유가 안 되어 일기나 쓰고... 그랬음.
네이버 블로그 굴리다가 갈아엎고 싶으면 여기에 글들 다 옮겨놓고ㅋㅋ 뭐 거의 창고.
그러다가 다시 수익화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어졌다. 돌고돌아 다시 블로그...
근데 작은 방에는 쓸데없는 글들이 너무 많아서 보기가 싫어졌음. 다 너무 개인적인 글이고, 친구들 보여주기 창피한 글도 있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새 티스토리를 만들었다. 한동안은 거기에 집중할 예정. 왠만하면 여기가 애드센스 승인이 되어있으니 함께 운영하고싶으나, 그럼 선택과 집중이 안 될 것 같아서ㅋㅋ
이번엔 진짜 강의도 결제하고 맘 제대로 먹었다. 잘 키워놓고 다시 올게, 작은방아.
피부 뒤집어짐
피부가 진짜... 개 뒤집어짐
원래도 여드름피부+지성피부라 트러블이 잘 나는데... 뒤집어진게 안 돌아오더라.
ㄹㅇ뭘 어떻게 해도 안 가라앉음.
제대로 뒤집어진건지 두피에도 났더라...
나 스트레스 받았나?
그나마 집에있는 꽃을 든 남자 클렌징폼을 쓰니 좀 괜찮아짐.....
진짜 딥클렌징+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한 성분은 안되는 피부인데... 다행...
그나저나 이거 녹차였네? 오이인줄...
어쩐지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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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중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를 취준.
진짜 답답함. 더 말하면 끄집어내야하니까 관둘게. 전국 취준생들 화이팅.
이게 길어지니까 내가 정말 좋아했던 분야인데도 점점 맘이 식더라니까.
부수입들의 성과
이건 정말... 눈 앞이 깜깜하다ㅋㅋㅋ 솔직히...
그래도 조금씩 성과가 오르긴 해. 트위터에서 성장은 나선형이라는 말을 봐서 더 힘내기로 했어.
특히나 내 글들이 돈을 벌어다주고 있어서 꽤나 힘이 되는 요즘이다. 글이라곤 써 본 적 없던 내가 몇년 전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책을 읽더니, 이젠 글로 돈을 번다. 뭐... 어린애들 용돈 수준도 안되는 정도긴한데. 점차 늘어날테니.
이젠 커미션도 해보려고. 샘플제작에 힘쓰자.
근데 슬슬 생활비도 떨어지고 있어서 이젠 좀 제대로 힘 좀 되어줬으면 좋겠음ㅌㅋㅋ
애들아... 힘내..... 올라와라 좀....
난 이제 이렇게 답답하고 막막한 상황일수록 감사일기를 써야한다는걸 알지. 마무리는 감사일기로ㄱㄱ
감사일기
1. 생활비가 남아서 감사합니다. 충분히 배곪지않을 돈이니까요.
2. 피부는 여드름에 뒤집어졌지만, 이미 집에 딥클렌징(꽃보다남자 녹차 클렌징폼)할 수 있는 세안제가 있어 감사합니다.
3. 내가 힘들고 우울할때도 알아서 일하고있는 내 패시브인컴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이 패시브인컴을 만들어둔 내게 감사합니다.
4.미래의 나를 위해 패시브인컴을 만든 오늘의 나에게 감사합니다.
5. 오늘 아침부터 갓생을 실천한 나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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