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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심즈4 플레이일지

프렐류드 스튜디오의 피키트 보라색 다이어리 리뷰

by 주말소설가72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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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렐류드 스튜디오의 보라색 피키트 다이어리.

6공 다이어리 쓰기 시작했을 때부터 눈독 들이다가 지난달쯤(?) 구입하게 되었음.

너무 덕지덕지 붙여놔서 더러워보이지만..

사실 엄청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다이어리이다.

 

아래는 대강 네이버에서 피키트 다이어리 검색해서 구매 사이트 주소를 가져왔다.

나는 텐바이텐에서 구매했음

[프렐류드 스튜디오/피키트 만년다이어리]

http://me2.do/xHCVAjmh

 

 

뭔가 스티커 엄청 붙이고 싶게 생김ㅋㅋㅋ

보라색이랑 분홍색이 인기가 가장 많을 것 같다.

나도 보라색이랑 초록색 중에 고민하다가...

내 똥손으로 초록색을 예쁘게 쓸 자신이 없어서 보라색으로 구매하게 되었음..ㅋㅋ

커버 표면이 매끈해서 스티커도 잘 붙고 때도 잘 타지 않는다. 종이 다이어리보다 좋음!

다만 속에 끼울 노트는 따로 사야한다.

피키트 다이어리는 6공 다이어리처럼 내지를 갈아낄 수 있다.

대신 낱장의 내지가 아니라 호환되는 공책을 사서 끼우는 방식임.

저 두개의 링 고리가 너무 귀여워서 반했는데..

직접 써보니 육공보다는 불편했다 ㅜㅜ

6공 다이어리는 한번에 찰칵 열어서 쓸 수 있다면 요 피키트 다이어리는 두 링을 각각 열어서 공책을 끼우는 방식이다.

귀찮아!!

노트는 여러 종류가 있다.

나는 그 중에 먼쓸리랑 일기, 무제 공책 세종류를 샀음.

종류별로 노트의 색도 틀리다.

보라색은 짧게 몇줄씩 쓰는 일기형 노트이고,

빨간색은 무제 노트임.

나는 사실... 노트 종류보다는 색을 보고 골랐다 ㅋㅋㅋ

빨간색의 무제 노트의 내지는 이렇게 생김

보라색의 일기노트는 일기로 온통 채워놔서..

도저히 찍진 못하겠다 ㅋㅋㅋ

인테리어 잡지 wood의 몇 페이지

육공 다이어리를 쓸 때에도 내지를 사기보단 만들어서 썼기 때문에.. 여기에도 잡지를 오려서 마음에 드는 것들을 채워두었다.

가위로 직접 오리다보니 삐뚤빼뚤하긴 하지만..

나름 귀엽고 맘에 들어 하는중

하지만 삐뚤빼뚤한 것을 못 참는 사람이라면

다이어리 전용 커터를 사는 것을 추천...ㅋㅋ

앤드류 루미스의 드로잉북 몇 페이지도 펀치로 구멍을 내어 껴 놓았다.

맘에 드는 것들로 꼭꼭 채워나가는 중ㅋㅋ

오링 형식의 다이어리는 내지를 마음대로 넣을 수 있어서 좋다.

분홍색의 먼쓸리 노트!

먼쓸리가 필요해서 매번 다이어리를 사는데 마침 피키트 다이어리의 먼쓸리 노트는 분홍색이라 마음에 들었다ㅜㅜㅋㅋ

색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직접 만들어야 했을지도 몰라...

가끔 다꾸하시는 분들 찾아보면 테마별로 예쁘게 꾸미고 하던데 나는 그렇게는 못하겠다.

워낙 똥손인데다가 변덕도 심하고ㅋㅋㅜㅡㅜ

내 보라 피키트 다이어리와 커플(?)인 펜과 필통!

텐바이텐에서 예전에 한꺼번에 샀던 아이들이다ㅋㅋ

!!개인적인 다이어리 총평!!

-장점: 색과 디자인이 예쁘다. 내지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표지에도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매끈한 재질이고, 디자인도 심플하다.

보통의 둔탁해보이는 육공 다이어리와는 달리 오링이 두개가 꼴랑 있는 것이 귀엽다.

-단점: 오링을 하나씩 열어야하는데다가 자꾸 돌아가서 내지를 끼우기가 힘들다.

커스텀 위주의 다꾸 유저들을 위한 다이어리라는 인상이 크다. 그래서 직접 꾸미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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