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입히기 게임 찾다가 발견한 마리의 패션스쿨2.
1시리즈는 해보지 않았다.
깔끔한 기본 화면이다.
매번 게임들을 깔고 지우고 하지만 화면이 복잡한 게임은 하기 싫다...ㅜ 그만큼 즐길것도 많겠지만 모바일 게임은 그냥 가볍게 즐기고 싶은 마음
아이스크림 아르바이트와 패션 대결로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돈과 재료를 구할 수 있다.
근데 사실 나는 대부분 광고를 보았음..ㅋㅋㅋ
광고 만세
그리고 패션 스쿨이다보니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의상을 제작하는 과제를 수행해야만 한다.
또 화면 상단 오른쪽의 아르바이트와 패션 대결 아이콘에 zzz표시가 되어있으면 시간이 다 간 것이므로 잠도 자야함...시간이 늦으면 재료 모으는 일을 할 수 없다.
마리를 재우면 다시 낮이 되기까지 10분이 걸린다.
나는 그 10분동안 광고들을 마구마구 보았다 ㅋㅋㅋ
모을 수 있는 옷의 스타일은 6개의 테마가 있다.
스토리 챕터가 끝나면 다음 테마가 열리는 방식임.
뭐근 패션 게임들이 다들 그렇지만...조금 엉망진창으로 입히더라도 테마에 맞는 옷을 입히는 것이 더 좋은 점수를 받는다.
밑에서부터는 스토리 요약.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라던 패션 스쿨에 입학하게 된 마리!
하지만 순탄치 않았으니...
비호감이던 동창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뭐 그렇게까지 비중있는 인물은 아님.
여자처자 패션스쿨을 독재중인 학생회에까지 엮이고, 학생 회장과도 패션 대결을 펼쳐야 하게 되는 마리. (이제 신입생인데!?)
게다가 지면 퇴학이라니...
절친 미래는 자신이 학생회에 든 일 때문에 마리가 퇴학당할 지도 모른다고 걱정해준다.
타로 집도 있음.
이 예언가 할머니는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전까지는 그냥 타로 봐주고 알바나 대결에서 이기면 재료 많이 주는 버프 걸어주는 역할임
스토리 중간 중간 학생회 아이들과 대결을 한다.
단계별로 가는 걸 보면 아마 회장이 최종 보스인가봄..
이제 그만 포기하는 게 어때?
허구한 날 아르바이트랑 코디 대결하는 거 지겹지 않아?
이건 동의하기 때문에 캡쳐함ㅋㅋㅋ
응 지겨워...광고 보는 것도 지겹고..ㅋㅋ
챕터를 깨면 이렇게 옷 세트를 준다!
하지만 난 굳이 테마별 옷을 다 모을 생각은 없으므로..ㅋㅋ
비호감 친구.
이 녀석 자꾸 마리를 김말이라고 부른다ㅋㅋ
드디어 마지막인 회장과의 대결!
대결에서 이기자 회장이 자리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마리는 회장의 과거와 자신이 엮인 신비한 힘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붙잡는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한 모습으로 주목받기위해 엄격한 학생회를 만든 회장.
하지만 마리가 신비한 힘으로 대결을 엎고 세나를 돕는다.
그렇게 세나를 도운 이후,
갑자기 나타난 타로 할머니가 시간을 바꿨으니 그동안 있던 일이 모두 초기화 될 것이라 말한다.
선택은 신중히 해야 한다고 말했던 거 기억나지?
ㅅㅂ 왜 나만 안 나
그리고 진짜 첨부터 다시 시작ㅋㅋㅋ
멘붕ㅋㅋ
옷 다 모아놨으면 어쩔 뻔 했나 싶긴 했는데,
찾아보니 뒤에도 또 다른 스토리가 이어지는 모양이다.
기억도 찾고 옷도 찾는 거 같긴 하던데
나는 여기까지 플레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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