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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심즈4 플레이일지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추천, 씨비어드 (seabeard)

by 주말소설가72 202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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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비어드? 바다 수염이란 뜻인가...ㅋㅋㅋ

 

씨비어드는 섬의 재건을 목표로 퀘스트를 수행하고, 낚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처음에는 어린이용 게임인 줄 알았지만 직접 해보니 북유럽스러운 분위기에 약간 동물의 숲 느낌도 나서 재미있게 하고 있음.

 

처음 시작하면 왠지 난쟁이 촌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자고 있음. 알고보니 주인공이 될 유저의 할아버지였다 ㅋㅋ

 

캐릭터는 이렇게 두가지 모습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 듯. 나는 토끼귀가 달린 캐릭터를 선택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남자아이/여자아이 였구나...ㅋㅋㅋ

(남자애 턱에 수염인가?)

 

이름은 대충 내 본명으로 하려했으나 세글자 이상의 이름부터 된다고 한다ㅜㅜㅜ

결국 현재 내 심즈 대잇기 가문인 헤미쉬에서 따왔음.

 

이름을 지으면 다짜고짜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대략 여러 부족들의 대표격이던 씨비어드가 죽자 모두가 뿔뿔히 흩어지고 주인공과 할아버지의 섬도 텅 비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하면서 시비어드의 유일한 후손인 유저보고 이 섬을 살리라한다 ㅋㅋㅋ

아니 어쩌라고!!

 

퀘스트를 받으면 옆에 이렇게 뜨게 된다.

벌써부터 귀여워 ㅋㅋㅋ

 

이름이 레인저 그레인저인 사람?ㅋㅋㅋ또는 요정...

애네 정체가 뭘까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지만.. 사실 종종 유저 캐릭터에게 옷이 촌스럽다며 새로 사입으라고 고나리해서 싫어한다 ㅋㅋㅋ

돈도 주면서 말하던지!!

 

사진을 찍으면 시크한척하는 주인공 캐릭터

 

이 친구는 내 낚시꾼이다.

유저 캐릭터가 낚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낚시꾼을 따로 고용해서 데리고 다님.

왠지 거치적거릴것 같지만 졸졸 따라다니는게 귀여워서 좋아한다,.

 

주점에 가면 술을 살 수 있을 줄 알았으나 머리에 피도 안 말랐다며 팔지 않는다ㅋㅋ

 

이것 좀 보렴! 네가 섬에 온 지 10분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40년 만에 처음으로 아코디아에 상점이 생겼구나. 정말 장하다!

사실 유저는 플레이한지 1시간쯤은 됐지만 뭐..

아 그리고 인벤토리에 있는 물건들을 바로바로 팔아치울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물고기를 파려면 생선 가판대를 열어야한다.

가판대를 열려면 내 아이템을 대신 팔아줄 상인도 고용해야하고...(이 부분은 그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긴하지만.)

아코디아라고 되어있던 섬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주인공의 이름을 헤미쉬라고 정했으므로 헤미시니아라고 해주었음.

 

헤미시니아? 정말요? 제가... 아주 마음에 드는구나!

???

해외 게임이라 그런지 종종 이런 번역체같은 말투로 말을 한다ㅋㅋㅋ

이것은 양호한편. 정말 알아들을 수 없을 때도 있음.

 

당신이 버트 wolfbane의 멋진 존재에 대한, 자신을 포함하려고 노력하지만, 당신의 저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

뭐래

 

예를 들면 이런거....ㅋㅋㅋㅋㅋㅋ

 

퀘스트 중에 밀반입 퀘스트가 있었다ㅋㅋㅋ

마냥 어린이용 게임인 것은 아니구나...하고 느꼈음

 

섬과 섬을 배로 이동하는데, 이동 방법도 배를 타고 가는 방법(미니게임)과 비행선을 타고 가는 방법(빠른 이동)이 있다.

하지만 저 퀘스트를 받으면 빠른 이동을 할 수 없다는 점...!! 비행선을 타면 밀반입이 들킬 수 있으니 안된다고 한다ㅋㅋㅋ

 

물건 가져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너무 수상하잖아 ㅋㅋㅋ

+

식당에 가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근데 처음에 갔을 때 저렇게

"적 테이블 에서 대기 상상 ? ..."이라 말하길래 뭔 소린지 몰랐다ㅋㅋㅋ그냥 좋죠!를 눌렀더니 다짜고짜 아르바이트 시작...ㅋㅋㅋ

 

이렇게 손님 안내, 주문접수, 서빙, 팁 받기, 자리 치우기 등 할 일이 상당히 많다.

 

알바를 무사히 완료했다.

그냥 고맙다고 해주면 안되나요?ㅌㅋㅋㅋ

마지막 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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