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랍장/심즈4 플레이일지

오아시스와 스트레인저빌3

by 주말소설가72 2020. 5. 5.
728x90
반응형

지난 화에서 유저의 온갖 뻘짓 끝에 카드키를 얻어낸 오아시스 일행들

저 이모티콘의 의미는 대체 무엇일까. 아재 개그에 이 꽉 악물고 웃어주는 건가?

뭐해요? 오아시스, 조지 할배! 얼른 조사하고 끝내죠. 교대 근무 가야해요.

음? 이게 뭐지. 설마 도청장치...?

어윈짱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이번엔 내가 설치한거 아니다?

두근두근 첫 문 개봉!

문을 열자마자 이상한 포자들이 오아시스를 맞이해준다.

안쪽은 더 심각한 상황인것 같다.

일행이 쓰러졌는데 핸드폰하고있는 어윈

으잉??? 갑자기 쓰러져버리는 오아시스

뭐요, 보호 장치?? 첨부터 말해줘야지 그런건ㅡㅡ

다행히도 금새 정신을 차린 오아시스. 조지와 어윈은 스마트폰 삼매경이다...

정신 차린거 맞는거니 오아시스..?

이정도 했으면 애 상태 이상한거 눈치 좀 채줘라~!

이 녀석... 뭐라고? 나이 먹었더니 귀가 잘 안들려.

아무래도 조지 어르신을 섭외한 건 조금 실수였던듯.

보호복 필요하다는데 왜 말을 안 해준거야 이 도움 안되는 일행들아~!!!

곧 정신을 차린 오아시스. 얼른 어윈과 조지에게 보호복 이야기를 꺼내본다.

보호복에 대한 정보를 더 얻으려 바에 방문했다.

오아시스가 연 문 때문인지 하늘 상태가 더 이상해졌다.

말 좀 물읍시다. 워, 왜 그렇게 경계하세요? 보호복에 대해 물어보려고...

전 그저 선량한 정치인일 뿐인데요.(음흉)

네? 스캐너요? 전 보호복 물어봤는데요. 당신 솔직히 기밀 유지할 생각 없죠?

으윽, 재간꾼이 등장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연예인에 넋이 나간 군인.

대화가 길어지는 건 딱 질색이라고...

드디어 단 둘이 얘기할 기회를 잡았다.

허어어, 좋은 말로 할 때 주시지. 그나저나 스캐너가 그런 용도였군요.

자리를 뜨려는 군인을 막아서는 오아시스.

잠깐만요! 정 그러시다면...

이별의 선물로 우정의 포옹을...

안 통했다고 한다.

군인을 재빨리 오아시스를 지나쳐 가버렸다.

제길... 거의 뺏을 수 있었는데!

그때 오아시스의 눈에 띈 또다른 군인!

저기요, 당신! 군인 맞죠? 사실 제가 어렸을 적부터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거든요! 꺅!

인터뷰 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넘 멋있으시다~~~~ 이왕이면 감염 스캐너에 대해서도 좀 알려주시면...

워, 진작 이 사람을 꼬실걸!

뭬? 충전도 해야한다고?

어쨌든 손에 넣었으니 바로 실행에 옮긴다

으윽 저 이상한 식물이 그 사이 더 자란 것 같다.

에라이 내 슈퍼 킥 맛이나 봐라!

포자 공격으로 되갚아 주는 이상한 식물.

허, 거 참내. 승질머리 하고는. 사과하면 될 거 아냐!

사과했는데도 포자 뿌리는 성격 파탄 식물

친절하게 대해주면 저렇게 꽃이 개화하며 열매를 내어준다.

난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포자를 찾아야 한다고!

무슨 아이템을 제작한다는 거야?

어우, 깜짝이야. 오아시스의 상태가 이상하다.

???? 이렇게 뜬금없이??

아니.. 이거 주우면 안되냐. 기껏 찾아놨는데.. 듣고있니?

어디가... 유저는 아직 포자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고!

워우. 아, 물론 과일도 한번 먹어보고 포자도 꽤 여러번 쐬긴 했지만... 난 감염된거 전혀 몰랐다니깐!?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감염될만한 짓만 골라하긴 했다.

그렇게 한동안을 자기 맘대로 돌아다닌 오아시스.

오아시스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얼른 나머지 조사도 진행해주었다.

휴, 수집완료. 방호복만 조립하면 될 것 같다.

방호복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도서관에 방문했다.

예, 포자 필터요? 그런것도 필요하다고?

아니 뭐.. 필요하다는데 어째. 또 노가다 시작이네

728x90
반응형

최근댓글

최근글

skin by © 2024 ttutt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