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건설 스토리는 도트 형식의 그래픽으로 된 귀여운 게임인데,
스토리는 단순하다. 중세 즈음을 배경으로 왕이 되어 사람들을 모으고, 왕국을 키워나가는 것!
건물도 짓고, 역할에 맞는 백성들(기사, 마법사, 상인 등...)을 모은다.
백성들의 직업에 따라 할 수 있는 일들이 다르니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 편이 좋다.
건축을 위해 터를 잡아 놓으면, 주민들이 몰려와 건물을 짓는다.
이건 직업에 관계없이 할 일이 없는 모두가 참여한다.
따라서 왕도 예외는 없음...ㅋㅋㅋ
사실 왕국 건설 스토리의 대부분의 일들이 직업에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하는 듯 하다.
뭐 건축이나 파견가는 일 등등...
다만 상점을 운영하거나, 연구를 하거나 하는 일들은 특정 직업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집이 왕이 사는 궁밖에 없다.
그래서 다른 주민들은 이렇게 텐트를 치고 잔다.
파견을 나가 집까지 돌아오는 길이 멀 경우에도 이러고 잠
정말 아무데서나 텐트를 치고 자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ㅋㅋㅋ
텐트의 왕국...
아, 그리고 종종 필드에 빛이 나는 몬스터가 출현한다.
이런 몬스터는 기존의 비슷한 모습의 다른 몬스터들과 비교했을 때, 레벨이 월등하게 높다.
그 몬스터를 잡으면 가끔 커다란 알을 떨구는데, 둥지를 만들고(연구가의 연구 필요) 알을 두면 몬스터가 탄생한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왕국에 몬스터들이 침입했을 때 함께 싸워주는 고마운 녀석들이다.
필드는 왕국을 둘러싸고 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다.
주민들을 파견 보내서 연기를 걷고, 몬스터를 퇴치하면서 영토를 넓혀야 함.
토벌에 성공하면 새로운 구역이 열려, 좋은 기능들이 더 생기기도 한다.
토벌에 나섰다가 쓰러진 동료를 거두는 주민들ㅋㅋㅋ
토벌에 성공하여 얻은 항구 구역!
항구가 열리면 관광객을 불러들여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이때 왕국 내에 상점이 있다면 더 좋다.
모바일 게임 왕국 건설 스토리 총 느낀점
:나는 심즈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지라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처음에는 기능들이 많아서 복잡했으나, 좀 더 하다보니 금방 익숙해졌다. ㅋㅋㅋ
그리고 기능들은 플레이할 수록 조금씩 늘어나서 처음 시작할 때는 그렇게 기능이 많지 않았던 거구나...를 느낄 수 있음
그리고 하다보면 사람에 따라 단순 반복되는 패턴이 생긴다 ㅋㅋ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좀 더 다양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직업 자체는 꽤 종류가 있는 것 같지만, 나오는 것도 랜덤이고 루비가 필요해서 슬펐음...
루비는 트로피 전당을 열면 받을 수 있지만, 상당히 짜다 ㅜㅜ
그래도 플레이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고, 누구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편.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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