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랍장/심즈4 플레이일지

마라탕보다 마라볶음면을 더 먼저 먹어본 사람

by 주말소설가72 2020. 2. 23.
728x90
반응형

좀 지나긴 했지만... 한참 다들 마라탕 먹으러 다니던데.

나는 그때 안 먹어봄 ㅋㅋㅋ

먹어본 사람들 말 들어보면 뭐도 넣고 뭐는 빼고~이래야 한다해서 덜컥 겁먹고 혼자는 안되겠다...이러고 있었음ㅋㅋ

(+지금은 다녀왔지만 괜히 겁먹었음ㅋㅋㅋ 약간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 시키는 것보다 쉬웠음. 아래 후기는 마라탕을 먹기 전에 마라볶음면을 해먹어본 내용이다.)

 

마라 감바스나 마라탕맛 나는 라면들 짱 좋아하는데 아직도 마라탕은 못 먹어본 나...

뭐 심리 검사같은거 할때마다 유행에 민감하지 못하다고 하던데 진짜 내 얘기;

아무튼 마라볶음면 해먹은 후기

뒷면1

왠지 그림이 되게 호화스러운데 저렇게까지 넣어서 해먹지는 않았음

ㄹㅇ 고지식하게 봉지 안에 든 것들만 넣어서 촵촵

뒷면2

혹시나 원재료나 칼로리 등등 참고하시라고...

물론 나는 칼로리 신경 안씀ㅎㅎ

마라볶음면이라 써진 글씨체조차도 중국집스러워ㅋㅋ

후레이크와 액상소스가 각각 들어있다.

중국집스러운 디자인ㅋㅋ

맛이 기대된다.

 

이제와서야 생각난 것이지만 라면 끓이는 법 모르는 사람은 없으나...

여하튼 과거의 내가 찍긴했으니 올려봄

먼저 물과 후레이크를 끓인다

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넣어줌

면은 얇지 않고 칼국수 면처럼 통통하다

갑자기 tmi

기숙사에서 라면 끓일때는 매번 물이 다 끓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끓을 기미만 보이면 면을 투하했었음ㅋㅋㅋ

하지만 그러면 면이 너무 불게되고...

나는 설익은 라면을 조아한다...

근데 내가 끓이면 설익던 라면도 불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남

면이 익으면 물을 버리고 소스와 섞어준다

비빔면같은 것들 먹을때는 들기름과 깨를 함께 섞어주어야 맛있음

그렇게 완성된 마라볶음면!

달달하고 마라스러운 감칠맛이 잘 나는듯

먹을 때는 잘 모르나 다 먹고나면 혀에 매운 맛이 오래 간다 ㅋㅋㅋ

 

(+실제 마라탕을 먹고 나서 혀가 얼얼한 정도보다는 덜하다.)

728x90
반응형

최근댓글

최근글

skin by © 2024 ttutt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