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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훈녀생정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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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셀레브리티 킴 카다시안에 대해 아시나요?
저는 사실 그가 유명하다는 것 외엔 거의 아는게 없었는데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kadashian)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어요.
(넷플릭스 처돌이)

이후 관심이 생겨 킴에 대해 좀 더 알아봤답니다.
일단 그에 대해 검색해보면, 여자 형제가 정말 많은 걸 볼 수 있어요. 남자 형제도 있지만 존재감이 거의 없는...ㅋㅋㅋ 이렇게 처음 딱 보기엔 여자 형제들 모두 야망있고 보통이 아닌 성격인 것 같아요.


킴의 친아버지는 유명 변호사였다고 해요.
덕분에 어렸을때부터 부자동네인 베버리힐즈에서 자랐다고 하네요. 모태 금수저네요....

어렸을 적, 패리스 힐튼의 친구로써 매체에 얼굴을 알릴 기회가 조금 있던 것 같아요.
검색해봤을때는 유명해지기위해 의도적으로 시녀(?)역을 자처하며 패리스 힐튼의 곁에 꼭 붙어다녔다고 하네요.
하여튼 킴 카다시안에게는 이미 유명한 친구가 있었고, 그 당시에도 예쁜 외모와 몸매 덕분에 인지도가 있던 것 같아요.

이후 예의 '그 사건'이 벌어지게 되어요.
킴의 남자친구가 복수심에 둘의 성관계 영상을 배포해버렸거든요.
찌질함의 극치네요 ㅋㅋㅋ
어쨌든 이 덕분에(?) 킴은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그의 엄마인 크리스 제너가 속상해하고 있는 킴에게 이미 벌어진 일이니 역으로 이용해보자고 제안했다해요.
보통의 엄마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조언이군요...
그 때문에 그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리얼리티쇼인 카다시안 따라잡기가 나왔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몸매를 본 딴 향수를 만들거나 과도한 코르셋을 입는 등의 성상품화, 초호화 결혼식 후 70여일만에 이혼 등,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비호감스타 1위로 등극합니다...


칸예 웨스트는 킴의 세번째 남편인데요.
킴이 패리스 뒤를 졸졸 따라다닐 때부터 킴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칸예 역시도 논란을 끊임없이 몰고다니는 말썽쟁이 스타인데, 그런 그가 킴과 만났으니 이 두 커플이 논란의 중심이 될 것은 어찌보면 뻔한 일이겠죠?

짝짜꿍이 잘 맞는 두 사람이 이번엔 서로의 천생연분을 만난 줄로만 알았는데요, 최근 이혼설이 돌고 있다고해요.
평소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낙태에 대한 킴과 칸예의 의견이 달라 현재 그들의 딸 노스웨스트를 낙태할 뻔 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현재 칸예가 대선관련해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고 알고있는데, 둘이 이 일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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