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일기3/ 취향이 곧 네 강점이다
2022. 5. 3.
sns에서 강점이 없다면 취향을 찾으라는 문구를 읽고, 맨 처음 한 일은 핀터레스트에서 내 취향을 가득가득 모은 보드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냥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면 다 담았음. 그 결과물: 요즘 보라색에 빠져서 보라색만 주구장창 보고 있었는데... 난 생각보다 한색계열을 좋아하나봐(그동안 난색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하긴 생각해보니 보라색 전에는 꽤 오랫동안 초록색과 갈색, 베이지색을 좋아했음. 내 옷도 대부분 갈색 아니면 베이지색이다 ㅋㅋㅋ 이렇게 무드보드를 만들고보니 내가 참 하늘색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깨달았다. 예전에 로즈쿼츠랑 세레니티 유행했을때 그 따뜻한 크림 하늘색을 좋아했어. 채도는 절대 높으면 안됨ㅋㅋ 보라색도 자주색계열보다는 푸른끼가 많이 도는 청보라색을 더 좋아한다. 어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