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 이야기가 곪지않게 글로 옮기자
2022. 2. 24.
공개적인(?) 곳에 일기를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아무래도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조금이라도 더 제대로 쓰게 되더라고. 대충 휘갈겨 쓴 일기는 나중에 내가봐도 못 알아보겠더라니까. ㅋㅋ 일기를 쓰겠다는 마음은 먹었는데, 어디에 써야할지를 또 모르겠더라. 그렇게 한참을 고민했다. 처음엔 sns에 쓰려고 했다. 트위터에는 잡담계정이 있는데, 헛소리 위주로 올리고 있어서 일기쓰는데는 적합하지않았다. 나중에 찾아보는 것도 조금 힘들고... 물론 아직 익숙하지않아서 그럴수도. 인스타그램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그림계정이 있다. 인스타는 글도 더 길게 쓸 수 있고, 사진으로 요약도 되니까 좋을 것 같긴 했는데, 막상 끌리진 않더라고... 뭣보다 1플랫폼 1계정 원칙을 깨고싶지않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