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26
2022. 12. 22.
1. 오늘 동생이랑 글라스데코를 했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재밌더라구요. 오히려 어렸을때보다 더 좋아하는 느낌!? 동생과도 더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완성품도 마음에 들어요. 최근 백팩이 허전한 것 같아 키링을 달려고 했었는데, 마침 잘 되었지 뭐에요! 감사합니다~ 2. 내 얼굴형에 원래 불만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오늘 거울을 보니 이 광대뼈 덕분에 얼굴이 더 짧아 보인다고해야하나, 작아보이고, 오히려 밋밋하지않고 윤곽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웃을 때 더 예쁘구요ㅎㅎ 광대뼈에 감사합니다. 어렸을땐 없던 콧대가 성인이 되고나서 예쁘게 올라온 것에도 감사합니다~ 동글동글 예쁜 눈에도 감사해요! 3.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이 콘텐츠는 시리즈로 연재할 슈 있는거라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