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 티스토리는 아이패드로 포스팅하는게 더 좋음.
키보드로 쳐서 그런가
스마트폰으로 작성했을땐 좀 짱나는 오류들이 몇몇 있거든.
글 배열이 지멋대로 적용된다던가 하는…
적으니까 또 개빡
있지 나 어제 학원을 가는 날이라서 근처 다이소 들러서 연필깎이를 사오려고 했거든
근데 또 깜빡했지 뭐야 시벌탱
벌써 몇번째 깜빡하는건지
오늘은 집에 예전에 쓰던 다이소 당근 연필깎이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어
근데 없을듯
확실하진 않지만 그거 버린 기억이 있어
ㅋㅋ ㅅㅂ;
프로살림 자동상승 무선 전동 연필깎이 오토베어
COUPANG
www.coupang.com
👆쿠팡링크라 수수료받음ㅎ
그래서 쿠팡에서 찾아온 연필깎이
어라 쟤 좀 귀엽네 맨 첫번째에 있는놈 데려온건데
전동 연필깎이 최근에 버려서 좀 아련하네 ㅋ
미술입시했을때 주구장창 썼다가 망가진 시끄러운 녀석ㅋ
저 녀석도 한 시끄러움 하겠지…. 나는 블로그를 이따위로 쓰긴하지만 남의 블로그 읽는것도 한 재미하지.
일기/일상 재밌게 쓰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니.
나도 네이버 블로그엔 나름 재밌게 써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는듯?
어제는 문보영 시인님 블로그를 읽었음
그냥 문학작품임 블로그가; 근데 재밌음
자꾸 읽게됨
작년에 내 친구들 꼬드겨서 다같이 블로그를 시작했거든
sns용도로 블로그 진짜 좋은 것 같아
일단 블로그에 글쓴다는 행위도 좋은 점이 많은데,
뭐 글 실력도 늘고, 일기쓰니까 기록도 되고, 자기발전도 있고, 집에서 사교욕구도 채우고, 나에대해 더 생각해보고, 자존감도 채우고…등등
내가 쓴 글 뿐만 아니라 남들의 글도 읽고(책도 잘 안 읽는데 포스팅이라도 읽어라)
더 깊게 소통하는 느낌.
단순 일상글이라면 예쁘게 올릴 필요도 없고.
그냥 난 좋았어!
인스타그램은 요즘 정말 재미없더라.
페북은 원래 안하고(예전만해도 수준 낮은 사람들 존많이었거든 이젠 좀 나아졌을랑가?)
해도 트위터랑 블로그가 다인데, 트위터에도 이상한 사람 많아 ㅋㅋㅋ
블로그는 광고성 댓글 다는 사람들만 아니면 정말 쾌적하거든.
그런 사람들 짱나면 댓글 막아두면 되고.
잘 키워두면 광고도 달 수 있고.
물론 일기, 일상글은 돈이 정말 안됩니다. 그냥 자기만족임
나는 그냥 일기 매일 쓰면 하루 10원씩 번다고 자기합리화중.
(실제로 애드센스로 매일 0.01달러는 기본으로 벌고있음… 잡담블로그라ㅎ)
노트에 쓰면 0원이니까.
(생각이 너무 많아서 일기는 필수로 써야하는 사람)
앉아서 키보드 두들기니까 팔이 아프네?
그 팔목 지지대 쿠션같은거 사야하나
이거 쓰고나니 나 또 바른 자세로 안 앉아있더라
코라-! 바른 자세도 운동이라구!!!
똑바로 앉으라 이 말이야~~~
여기까지 쓰고나니까 네이버는 진짜 운영할 맛 안 난다.
사실 나는 체험단 그런거랑은 약간 거리가 있는 사람이야.
왜냐면 극극극 내향성을 가진 사람이거든
나도 내 성격 마음에 안 차지만 어쩌겠어…
그래도 난 귀여우니까 괜찮어!!
오늘은 문장들을 짧게 쳐서 글이 요상해졌어…
이걸 노트에 적으면 3p가 나올까?
모닝페이지는 그정도 적어야하는건데.
그래도 이거 지금 아이패드로 보고있는거라 텅텅 비어보이고 스마트폰으로 보면 좀 더 차 보이겠지?ㅎ
???
이 고민… 맨날 모닝페이지 적을때마다 하는 고민이잖아
벌써 20번째인데 아직도 하는거냐고~~~ 언제쯤 안하게되는거냐고~~
분량을 채우기위해 오늘의 계획을 적어야겠다.
오늘은 그림을 좀 많이 그릴거야
어제 그림영상 두개를 봤는데, 내가 너무 노력을 안한다는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글도 쓸거야. 내가 좋아하니까~
비교적 짧은 오전시간을 활용해서 그림을 쭈욱 그리자.
그리고 점심 이후부턴 글도 쓰고 나머지 할 일들을 하는거야. 괜찮지 않아?
히힛
얼른 내 작품으로 먹고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