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지만 일상블로그의 비율은 네이버가 더 높은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겠지... 일상 블로그는 가뜩이나 노출도 잘 안 되는데, 티스토리로 하면 더더욱 안 될테니까...
게다가 이웃을 맺고 소통하는데는 일단 네이버가 더 편하고 친숙한 면이 있으니 ㅜ.ㅜ
하지만 오늘부로 나는 티스토리를 일상블로그로 운영하기로 결정해부렀다.
왜냐면 네이버에서 일상블로그를 운영하는데 개빡춌기 때문이야.
...
일단 나는 네이버, 티스토리에 각각 블로그를 하나씩 갖고있음
둘 다 개설시기, 운영한 햇수가 비슷비슷하고 심지어 포스팅 갯수도 비슷함ㅇㅇ
둘 다 2년 좀 안되게 설렁설렁 운영했고, 글 수도 비슷비슷함.
일상글/정보글도 비슷비슷한 비율로 있음
자세히 따지진 않겠음...귀찮걸랑
그렇지만 다른게 있었으니...
바로 돈임;;
먼저 내 애드포스트 현황을 살펴보겠음.
맨날 0원 아니면 1원만 들어오는 내 작디 작은 블로그...
근데 어제(9/3) 무려 588원이 들어온거임....!?
그래서 개 신났었음
근데 9월 3일자 애드센스를 살펴보니, 비슷하게 500원가량(0.55달러)이 들어왔음
근데 애드센스는 이게 좀 당연한거라... 흠, 평소보다 좀 더 들어왔나? 싶은 정도였음.
애드센스는 적으면 0.01달러~ 많으면 1,3달러까지도 들어오기 때문임.
결정적으로는 애드포스트의 현재잔액 & 애드센스의 잔고를 살펴보면 큰 차이를 알 수 있음.
애드포스트는 잔액과 최근(?) 뺀 5527원을 더하면 20846원을 번 것을 알 수 있음.
반면 애드센스는 이번 달을 제외하고도 78.51달러 (=현 시점으로 10만 7637원)를 벌었음.
아무리 티스토리에 글이 몇개 더 많다고 가정해도 너무 큰 편차 아닌지..?
혹시나해서 찾아보니,
네이버 블로그에는 보다 한 분야에 집중해서 '인플루언서'로 등록하는게 더 돈이 된다고.
(인플루언서로 등록하면 프리미엄 광고가 붙어서 단가가 더 높아진다고 한다)
또, 체험단 등으로 생활비를 아끼려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게 더 도움이 된다.
(물론 체험단을 너무 주력 컨텐츠로 잡으면 인플루언서로 등록하는데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반면에 잡블로그(온갖 잡다한 글이 올라오는...), 그리고 단순 일상기록 용도면 티스토리를 운영하는게 더 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리뷰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마음 먹었다가도 결국 일상글로 돌아오는 바보 천치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네이버와 잠시 이별.
잘가!
티스토리 어서 오고ㅎㅎ
물론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더라도 자신에게 더 맞는 곳에서, 정보성 글을 쓰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ㅎㅎ
'서랍장 > 생정,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트레스의 순기능 (0) | 2022.10.21 |
---|---|
오설록 웨딩 그린티 마시고 kijul...한 리뷰 (0) | 2022.10.20 |
다락방9: 콘텐츠 향유와 그 기록 (0) | 2022.10.18 |
나의 시크릿 기어 리스트 (0) | 2022.10.18 |
트위터로 해본 쿠팡파트너스 후기 (0) | 202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