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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훈녀생정

안쓰는 립밤 활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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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선물받은 안 쓰는 립밤들이 쌓여가길래 쓰는 립밤 활용법 정리.

안쓰는 립밤 활용법

고체향수 만들기

준비물: 안쓰는 립밤(색이 없는 것으로), 드라이기, 고체향수 담을 공병, 향수

1. 스패츌러나 이쑤시개로 공병에 립밤을 덜어낸다.
2. 드라이기의 따뜻한 바람으로 공병에 담긴 립밤 덩어리를 녹여준다.
3. 녹아서 액체가 된 립밤에 향수를 원하는 만큼 칙칙 뿌려준다.
4. 이쑤시개로 잘 저어준 뒤, 굳을때까지 놔눈다.

각질, 거스러미에 바르기

-손가락 거스러미, 발 뒷꿈치 각질 등 보습이 필요한 부분에  안쓰는 립밤을 발라준다.
-손가락에 바를 때는 손톱까지 골고루 잘 문질러주는게 좋다.
-립밤은 막대 형태로 된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경우 손에 묻히지않고도 각질에 바를 수 있으니 유용하다.
-얼굴에 바를때는 고보습 성분으로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손등이 부르텄는데 핸드크림이 없을 경우, 급하게 살이 일어난 부분에 발라주는 용오로도 쓸 수 있다.

눈 화장 지우기

-놀러나갔거나 여행갔을때 눈 화장이 번진 경우, 립밤으로 어느정도 지워낼 수 있다.
-립밤을 지울 부위에 살짝 바른 후, 면봉이나 화장솜을 이용해 닦아낸다.
-이 경우에도 얼굴에 바를 때 트러블에 주의하자.



쓰고보니 바세린 활용법이랑 비슷한 것 같음. 예전에 바세린으로 고체향수 만드는 법이 학교에서 유행했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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