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창고/희리의 서랍장(2020)

심즈 미디블 스샷2

728x90
반응형

저번 올린 미디블 스샷들이 몇장(사실 5백장 정도..) 더 남아서 올려봄

몇달 전 찍었던 것들이라 내용 1도 생각안남

(나같은 심린이가 ui까지 같이 찍었을 리도 없어서 맥락 파악도 불가능)

그러니 대강 되는대로 써봐야...

생각해보니 심즈4 일지쓸 때도 매번 그러네

 

오늘도 직접 발로 뛰는 우리의 대빵님

이 친구는 아마 음유시인일듯?

내 기억이 맞는다면 말이지...

아무튼 자살행위(?)를 하고 있는 녀석

각오와 함께 미지의 구덩이로 뛰어든다.

역시 남의 불행이 최고의 볼거리!

점점 몰려드는 사람들

겨우 살아 돌아온 음유시인

구덩이 안에 하트가 기분 나쁘지만 넘어가기로 한다.

에라, 뭐야... 안 죽었잖아

엄마! 시체 보여준다며! 웨앵

시인이 살아돌아오자 실망하며 돌아서는 관중들이다.

어느날 바닷가로 향한 시인

 

아마 저 보글거리는 곳에서 낚시하면 거머리를 줬던 것 같다.

근데 그걸 왜 낚지

 

배가 떠난 걸보니 시인이 배를 탄 모양

뭐였더라 개구리찾는 퀘스트인가?

막 왕국 내에 말하는 개구리가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아서

왕이 처리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밤이 되어서야 배가 돌아왔다.

먼 길을 떠나는...우리의 시인.

아니 저거 증맬ㅋㅋㅋ ㅜ원래 심즈3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오픈월드인데 너무 멀어 ㅋㅋㅋ

게다가 탈것도 없어 ㅋㅋㅋ제기럴

아무튼 산넘고 물건너 집에 도착한 음유시인

하루종일 굶었으니 시레기죽을 끓여본다.

미디블에서는 왕국내 퀘스트 뿐만 아니라 본업도 충실해야한다.

사실 안해도 되는데 본업 안 하면 약간 일처리(?)가 떨어졌던 걸로 기억함

그러니 무대에서 류트를 연주해주는 시인

쟈가쟝 쟈가쟝~♪

사람들이 흥이 올라 춤을 추기 시작하자 무대에서 내려온 시인

임마 원래 박수칠때 떠나야하는거야

덕분에 어수선해진 술집.....

 

오늘은 왕궁을 방문한 시인이다.

마침 유저가 플레이할 때완 달리...

제 할 일을 아주 잘 하고 있는 대빵님 발견

그래 일은 제대로 처리했느냐

대빵님 제가 그 개구리를 아주 확-!

(사실 개구리 퀘스트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미 유저의 머릿속에서는 확정됨)

그래?

그렇다면 사람들 사이에서도 그 소문이 사라졌는지 궁굼하구나

다시 가서 확인해보거라.

재확인을 위해 사형장을 다시 방문한 시인

 

사람들에게 소문의 행방을 묻는 시인

저기요.. 혹시 말하는 개구리 알아요?

뭐요? 말하는 개구리? 미쳤어요? 말하는 개구리가 세상에 어디있어

소문은 제대로 없앤 것 같다.

개구리를 산채로 잡아 대빵님께 바치는 시인

휴 오늘도 충성심 넘치는 하루였다!

***혹시나하여 다시 말하지만 위의 내용은 퀘스트 내용과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냥 기억나는것+사진만 보고 모자란 추리력(?)으로 말을 지어내서 쓰고 있어요!***

 

이 친구는 탑의 현자이다.

분명 아무도 안 오는 탑에서 외롭게 혼자 지내는데

대빵님이 자꾸 연락해서 뭐 시킴

대빵님이 부르길래 방문한 왕궁.

하지만 어째선지 예쁜 기사와만 대화하고 우리의 마법사 친구는 쳐다보지도 않으심...

삐쳐서 나가는 마법사

저런! 묘지쪽을 지나다 강도를 만나고 말았다.

138시몰레온 뜯김 ...

무력이 없는 캐릭터들은 이렇게 만나기만하면 뜯긴다.

(왕국 치안이 안 좋아서 그냥 나가기만 하면 뜯김)

그렇게 집에 왔는데 다시 부르시는 대빵님

제기럴 괜히 왔어~

이번엔 강도를 만나지 않길 빌며 산넘고 물건너 왕궁가는 길

???

갑자기 분위기 왜 사형장

아마 대빵님이 저기서 뭘 가져오라 시킨 모양이다.

심즈 이상한 것에 집착 좀 그만해 라마라던지

 

치열한 격전 끝에 살아돌아온 마법사!

왠지 모르게 다 죽어가서 지팡이를 짚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

 

하지만 새로운 마법을 익힌 것이었다!

라고 쓰긴했지만 기억이 맞는다면 아마 마법사가 새로운 기술을 익힌 것이 아니라...

유저가 이런것도 할 수 있는지 알게 된 것일듯

이 친구는 의사 양반이다.

의사라곤 하지만 하는 일이라곤 환자한테 거머리 처방하는 것밖에 없음

어쨌든 대빵님이 또 부르길래 왕궁에 도착했다.

초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ㄹㅇ미디블 왕궁에 엄청 집착함

그래서 가끔 대빵님 없애고 싶음ㅎ

자네... 세금 안 냈지?

대빵님에게 10시몰레온을 뜯기고만 의사양반

가진 돈을 다 털리고 터덜터덜 돌아가는 길이다.

일기 쓸 것임

오늘...대빵님이..내 돈을 모두 뺏어갔다...!

나쁜 독재자같으니!

일기쓰고 나니 손님 밀림

일을 하거라

음, 어디가 아프세요?

얼마 전부터 소화불량이 심해서요.

그랬군요. 간호사! 거머리 처방해!

?조수가 일 더 열심히 하는 느낌

어쨌건 다시 왕궁에 방문한 의사.

대빵님은 은밀한 장소로 의사를 불러낸다.

의사 양반. 내가 친척이 아파서 그런데.. 몇달치 세금 당겨내라.

한 100시몰레온 정도. 알겠지?

자기 할 말만 하고는 아무 일 없었단 듯이 자리를 피하는 대빵님.

의사는 어리둥절하다.

 

그때 주변의 마을 사람1이 다가온다.

의사 선생님.. 도와주세요. 저희 집에 풀칠할 입이 몇갠데 대빵님이 자꾸만 돈을 뜯... 흑흑!

의사는 대빵님이 왕국 전체에서 무리한 세금을 걷어들이고 있음을 알게된다.

무슨 일을 벌이는 거지?

돌아와 조수와 상의하는 의사.

대빵님이 점점 많은 액수의 돈을 뜯어가셔.

이제는 1000시몰레온을 달라고 하시는걸.

하지만 우리는 그걸 지불할 능력이 없는 걸요.

의원의 기구들을 모두 팔아도 1000시몰레온이 나올까 말까 할거에요.

하는 수 없이 재료들을 모아 가짜 금덩이를 만드는 의사.

하지만 이것도 한번만 통할 뿐.

두번 내면 들키게 될 것이다. 어떻게 해야하지?

어느날 대빵님이 왕국의 국민들을 전체 소집하였다.

그 자리에서 가짜 금덩이를 건네는 의사.

수고했네. 다음 번엔 10만 시몰레온을 내도록 해.

예..? 10만이요..? 하지만 그런 돈은 저에게...

쉿! 집행이 시작한다!

어쩐지 사형장으로 모집하더니...

무장한 병사들도 있고 분위기가 살벌하다.

그곳에서 오랜 친구를 만난 의사.

친구는 어쩐지 옷도 신발도 없는 초라한 모습이다.

어쩐지 이상하더라니!

눈 앞에서 사형당한 친구.

지난 번 세금을 못 냈던 것이었다.

처참한 광경에 말을 잃은 의사.

10만 시몰레온을 내지 못하면 자신도 저렇게 될 것이다.

그는 대빵님을 살해하기로 결정한다.

 

재료를 모아 살해 물약을 만드려 하는 의사.

하지만 의원에는 늘 환자가 가득하다.

아니야, 조금만 더 하면 완성이야! 조금만 더 하면...

의원에 갑자기 들이닥친 병사들이 그를 끌고 사형장에 도착했다.

환자를 치료하는 사이 세금 낼 기한을 놓쳤던 것!

심즈 미디블의 죽음의 신이다.

마법사나 시인은 몇번을 빠져도 다시 기어나오던데

의사는 역시 스킬이란 거머리가 다였는지 고대로 죽어버린...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