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히 써본 자청 [역행자] 독서리뷰

 

 

역행자

/자청

 

이 책을 고른 이유

사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잘 생각이 안 난다...

아마 (경제 유튜버였던듯)유튜브에서 보고 월급 받은지 얼마 안되었을 때 샀을 것임

그래서 책장에 덩그라니 있더라구

그때 당시엔 다른 책을 먼저 읽고 있어서 그 책 다 읽고 읽으려고 벼르고 있다가 이제야 읽었다.

 

 

책을 읽고 느낀점

'실행력'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100명 중 1명 정도의 사람들만 결국 마음먹은 것을 실행한다. 현 상태를 유지하고싶은 본능을 거스르는 능동적인 사람만이 결국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따져보면 나도 블로그를 시작한건 정말 우연한 계기였다. 그 전까진 돈에 관심은 있었어도,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그 어떤 방법도 찾아보지 않았다.

 

근데 애드센스를 달 목적으로 블로그 하나를 시작하니까 인생이 참 많이 바뀌더라.(물론 난 아직 햇병아리 수준일 뿐이다)

원래 게임 심즈4을 하면서 플레이 기록을 해두려고 개설했는데, 일기를 쓰게 되고, 광고를 달아서 리뷰글도 써보고, 굿노트 스티커 판매도 해보고•••

모두 다 이 블로그 하나 개설하면서 해본 일들이다.

 

이 책을 읽고 내가 받아들인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일단 아이디어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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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혀보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 캐치

(메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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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활용해 지식 쌓고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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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해당 분야의 사람을 두는 둥, 환경을 변화시키기(현상을 유지하려는 순리자의 본능을 역행하기)

 

 

인상깊었던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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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뇌의 코어를 단련해두면 뭐든 잘할 수 있다. 사람들은 나에게 어떻게 하는 것마다 성공시킬 수 있었느냐고 묻는다. 나는 각기 다른 사업을 어렵지 않게 성공시켰으며, 유튜브, 블로그, 마케팅, 책 쓰기 등 뭘 해도 손쉽게 목표를 이뤄냈다. 그 비결은 ‘뇌의 코어’를 단련했기 때문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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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인생이 참 쉬운 것이다. 아무도 이 쉬운 것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의 명령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내며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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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돈은 처음에는 거의 모이지 않지만, 한번 벌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돈의 속성』을 쓴 김승호 회장도 이렇게 말했다. “제가 매장 100개를 오픈하는 데까지는 3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면 1000개 매장을 오픈하는 데까지 상식적으로 100년 이상 걸리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걸 모두 이루는 데엔 채 몇 개월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이 책을 읽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100명 중 1명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1/3쯤 읽었을때 바로 아이패드를 켜서 아래의 필기를 했다.

그동안 눈으로 책만 읽고 남긴 것은 거의 없는 나를 반성하며...

 

'독서하고 글로 남겨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이에 대해 '역행자'에서는 당장 얻는 것이 없다며 실행하지 않는다면 복리효과로 돌아올 가장 큰 이득을 놓치는 것이라고 했다.

저 대목을 읽었을때 내가 그동안 바로 실천하지않았던 이유를 깨달았음. 바로 당장 얻는 것이 없기때문에!(바보야)

그래서 이 미련한 실천력을 타파할 해결방안(기록했을때, 얻는 것이 있는)을 고민해보았고, 운좋게도 나에겐 광고가 달리는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글로 남기면 애드센스를 통해 (아주 소량이지만) 돈을 얻을 수 있으니까 너무너무 좋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