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친구들이랑 만나면 카페는 필수로 가게된다. 밥먹고 카페가고, 영화보고 카페가고. 어떤 친구랑은 만나더라도 꼭 카페에서 만나게되고...
나는 다행히(?) 커피를 엄청 좋아하긴하는데, 커피가 주 목적이 아닌 느낌이 강함. 커피보다는 있을 공간이 필요해서 그렇게 되는듯하다...?
근데 이 커피값이 사실 모아보면 정말 무시못할 가격인 것 같음.(카페라떼 효과라는 경제 용어도 있을정도니까. 근데 왜 하필 카페라떼?)
모든 사람이 커피를 즐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매달 그 비용을 순순히 지불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럼 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절약하는 걸까?
1. 아메리카노에 입맛 들이기
:커피 중에 가격이 제일 싼 것이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가 건강에 무조건 좋다고 말 할 순 없지만... 다른 것들이 왕창 첨가된 음료들보다야 훨씬 좋다고 말할 수는 있음. 처음에야 입맛 들이기가 어렵지만, 카페인을 못 먹거나 쓴 맛에 적응하기가 너무나 힘든 경우가 아니라면 일찍 맛들여놓을수록 좋은 것 같다.
(내 친구도 대학생때 함께 야작을 하며 아메리카노를 먹어버릇했음에도, 이후 단맛에 온갖 스무디를 섭렵했더니 이제 아메리카노를 못 먹겠대. 근데 그런 음료들은 아메리카노보다 훨씬 비싸다고... 건강에도 안 좋고!)
2. 앱테크 활용하기(ex 캐시워크 등)
:나도 웬만해서는 바로 현금화로 인출(계좌로 인출)이 가능한 앱테크를 선호하는 편인데, 캐시워크는 현금화가 불가능함에도 몇년째 꾸준히 잘 쓰고있는 앱테크 중 하나임.
(앱테크들 특성이 처음엔 캐시 퍼주다가 나중엔 캐시 모으기가 헬이 되어 모아둔 캐시도 똥이되는 경우가 가-끔 있음. 캐시워크는 나 중딩때 나온 앱인걸로 기억하는데, 오래도록 그런 경향이 덜한 것 같다)
현금화가 불가능하더라도 비교적 신경 덜 쓰고 돈을 모을 수 있고, 이렇게 커피사먹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좋은 앱들이 많으니까 서치해보는 것을 추천!
재테크 카페에 가입해서 서로 추천인을 해주는 것도 좋다. 포인트를 덤으로 얻어갈 수 있음.
3. 기프티콘 이용하기
:요새 사람들 카카오톡으로 서로 기프티콘 엄청 주고받잖아. 나도 친구들 생일선물 깊티로 자주 줌.
근데 반대로 내가 받았는데, 딱히 선호하지않는 경우에는 팔라고나 기프티스타에 팔기도 한다. 그럼 용돈벌이를 할 수 있으니 좋음!!
(예전에 스터디모임에 들어가 벌칙으로 받은 깊티들을 이렇게 팔아먹었다. 자기개발도 되고 용돈도 버는 좋은 재테크였음...)
근데 또 또 반대로...!! 팔라고나 기프티스타로 훨씬 할인된 가격으로 커피를 살 수 있다는 점...!(나도 이걸 최근에야 깨달았다)
4. 텀블러 챙겨다니기
:요샌 텀블러에 담아달라고하면 할인해주는 카페들이 꽤 있다며? 우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다. 잘 들고다닐 자신 있는데... 남은건 집에 가져와서 먹기도 좋을 것 같고.
환경보호도 되고 절약도 되고 좋은 캠페인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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