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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훈녀생정

[재가공일기] 지독한 자의 지독히도 권태로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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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공일기

작성날짜: 211205

대표
 

과슈인강 듣는 중

혼자 그릴땐 재미없었는데 선생님이랑 하니까 존잼

 

주 2회씩 듣고있는 과슈 인강

아직 초반이라그런가 숙제도 없구 재밌어 ㅎ.ㅎ

요새 그림그리기 싫고 현타 오지게 왔는데, 전문가한테 새롭게 배우니까 재밌다 ㅋㅋ

 

 

트위터에서 예술가들 팔로해놓고 보니까 참 그림으로 먹고 사는 방법이 이렇게나 많은데... 난 뭘하고있나 싶고, 실력이 부족한 것 같고 그렇다ㅜ.ㅜ

그리고 영어를 잘 해야겠더라ㅋㅋㅋ

그림 파는 곳 다~ 영어야 시불

한국어 공용화 시급합니다

 

담요로 요새 만들었는데 람쥐가 뿌수고 다니는중

이 눔아...!!!

 

만든지 10분만에 함락당함...

기존에 있던 뜨개집을 다 갉아놔서 엄마가 람쥐집 투명한 반찬통으로 바꿔줌ㅋㅋㅋ

그랬더니 이젠 집에 누워서 집사 감시하는 중

똑똑한 놈...

 

 

세이노의 가르침 읽는중

 

재테크=스스로 하는거

내가 스스로 할 줄 아는게 몇개나 있더라...

 

 

과소비 하지 말자고 다짐한지 1일차...

칼림바 질러버렸냐고 미친놈

소리 오르골같고 존예

이제 음알못인 나만 빠지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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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성격테스트 심리테스트 절대 못 넘어가쥬~

사주테스트 아주 사족을 못 씀ㅋㅋㅋㅋㅋ

 

아 듣기 좋은말 감사합니다

😁👍😁👍😁👍

태극귀인👈칭호 지독한 자인게 제일 마음에 드는군

방에 텐트 쳐놨더니 람쥐가 점령함

덕분에 다람쥐 발바닥도 보고 좋았지만

지난 번에 내 요새를 부순 전적이 있기때문에 텐트를 긁어놓을까봐 무지 걱정되었음...

다행히 끙가 싸놓는 정도로 그쳤다 ㅎ.ㅎ

 

 

Memento mori

푸생의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

갑자기 이 그림이 생각나서 찾아봄.

우리가 바라고 우러러보는 그 세계 사람들조차도 지금 현재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어쩌면 사그라들기 때문에 더 소중한 것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잘것없어 보이는듯한 지금 내 삶처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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