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보는 내 티스토리 블로그...
뒤늦게 들었는데, 일상(및 잡글)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보다 애드센스가 더 좋다며?
어쨌거나 블로그에 일기쓰는 재미를 알아버려서, 어디에나 일기는 쓰고 싶었다.
그래서 방치해뒀던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찾았다 ㅋㅋ
예전같으면 기존에 있던 블로그들을 싹 갈아엎고, 글 옮기고 지우고 지랄났을테지만 이젠 귀찮아 ㅎ.ㅎ
기존에 썼던 글들도 아까워... 그동안 몇번 대공사 하느라 날라간 글들 생각하면...ㅜ.ㅜ
내 불렛저널. 귀염지?
이상하다. 불렛저널 쓰면 먼쓸리랑 위클리 갖춘 만년다이어리 쓰고싶어지고.
인쇄된 다이어리 쓰다보면 내 맘대로 꾸미는 불렛저널 쓰고싶어짐.
아무튼 다 쓰고 나면 불렛저널이 더 알차고 뿌듯한건 인정.
뭔가 계획이 많이 틀어졌다...
한능검 접수 놓치니까 공부도 하기 싫어졌어 ㅋㅋ
그렇게 계획들이 틀어지니 잡아뒀던 실행기간이 붕 떠 버렸다.
그 동안 뭐하지?
나도 내 꿈과 명확한 목표가 뭔지 잘 모르겠어.
부자되는거?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그린 화가가 되는거?
좀 더 단기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생각해봐야겠다.
+
생각해보니 블로그를 키우는걸 목표로 잡아도 좋을 것 같아.
z플립3로 바꾼 뒤부터 사진찍는 재미가 들렸다.
ㅇㄴ 한참 크라우드픽에 사진 막 올릴때는 핸드폰 화질 구려서 찍을 맛 안 났는데...
왜 이제서야ㅜ.ㅡ ㅋㅋㅋㅋ
휴 얼른 코로나가 끝나야 맛집 탐방도 할텐데...
나 nft아티스트됨~!
신한 플레이 어플리케이션에 나의nft 카테고리가 생겼다.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찍은 사진들 올리는 것 같다.
사실 nft의 개념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잘 모르지만... 그림그리는 사람으로써 내 작품의 오리지널리티가 생긴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인 것 같다.
창작자라면, 특히나 디지털 창작자라면 내 아트워크가 일파만파 퍼지는 것을 제지할 수 없다는 한계를 예전부터 알고있었을 것이다. 나도 한참 도용많이 당할 때 있었어ㅋㅋ 빡도는데 잡기 힘들다ㅜ
혹시나 일상블로그-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검색으로 들어오는 사람있을까봐 덧붙이는 글
(왜냐면 내가 어제 이거 엄청 검색해봤거든 나만 돈 못 버나 싶어서 ㅋㅋㅋ)
도움이 안 될수도ㅋ
일단 일상블로그도 광고등록은 됨!
물론 좀 더 인내심을 가져야할듯... 정보성있는 포스팅들에 비하면 가벼운 글들도 많고.
무엇보다 광고가 눌려도 별로 돈이 안 됨ㅋ
아무래도 애드센스보다는 애드포스트가 더 등록하기 쉬우니까 예전같으면 네이버블로그를 추천했을 테지만... 티스토리에 애드핏이 생기고 나서는 티스토리도 추천!
일단 애드센스가 등록이 되고나면, 애드포스트보다 애드센스의 광고단가가 더 높다.
내가 어제 검색해보니 브랜드형 블로그는 네이버, 잡블로그는 티스토리를 더 추천한다고 함.
물론 내공있는 분들은 어떤 사이트를 쓰시건 잘 하실테지...
초반에야 그런 차이들이 크게 느껴질테지만, 우린 오래오래 운영해서 단물 쪽쪽 빨아먹을 거니까.
결국에는 어떤 블로그가 나한테 더 맞는지를 찾아야함. 그래야 오래 운영하지~!!
네이버는 저품질위험도 좀 더 큰 것 같고,
이웃과 소통을 해야 더 잘 클 수 있다.
나처럼 온라인에서도 소통 못하는 사회성 도태된 사람은 비추천~~~
반면 티스토리는 자유도가 높은 대신에, 네이버블로그보단 좀 불친절한 느낌(??)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
근데 난 스킨이 예쁜게 중요해서 티스토리가 좋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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