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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훈녀생정

[bl소설리뷰]권력의 그늘-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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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텍본(txt)으로 읽었어요.
본편은 살짝 오픈엔딩 느낌이 나요.
외전도 있다고하는데 구하질 못해서 못 읽어봤어요...ㅜㅜ
혹시 서점에 올라와있다면 사서 보고싶은데 없더라구요ㅠㅜㅜ

호혹시 외전 파일 가지고 계신분 중에 공유해주실분...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권력의 그늘 pk

키워드
황제수, 귀족공, 유약수, 집착공, 강공, 개아가공, 도망수, 임신수, 근친, 미인공, 후회공(?)

줄거리
어린 나이에 선황제인 아버지를 잃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수(유겐)는 자신의 힘을 위해 대공(공, 기드번)을 부른다.
대공과 황제는 친척 사이로, 어렸을 적에는 그리 사이가 좋지 않았다. 아니, 지금도 마찬가지.
대공은 어린시절의 압박적인 교육으로 성격이 상당히 삐뚤어진 사내이다.
대공은 자신이 황제가 되겠다는 야망을 채우기위해 계략을 세우고, 점점 현 황제를 압박해오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모종의 사건으로 유겐을 취하자, 기드번의 계략은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느낀점
처음에는 차가운 북부 대공의 이미지였던 대공이 나중에는 울고 웃고 아이처럼 안달복달 못해요ㅋㅋ
어린시절 압박 속에서 자라 비뚤어진 기드번과, 사랑받고 자라서 성정이 유약한 유겐이 계속 대비됩니다.
기드번이 야심과 욕망으로 점점 황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나가는데도 유겐은 당하고만 있어요.
그러다가 유겐이 점점 무너지고 망가지고야 마는데 기드번은 그제서야 어쩔 줄을 모릅니다.
기드번은 본인 나름대로 이런 수, 저런 수를 써보며 유겐의 마음을 얻고자하지만 비뚤어진 방법이라 그런지 영 신통치 못해요. 유겐의 마음은 점점 멀어져만 가고, 그러다가 결국 임신까지 시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이 수에게 쩔쩔매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취향이라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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