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용의 섬/치샤노미
19세 미만 구독불가표지가 꾸금이라 메인 사진은 속표지 캡쳐로 대체
키워드:
계약/주종관계, 인외존재, 강공, 집착공, 평범수, 헌신수
단편집이고 흑룡 이야기/백룡 이야기 두개의 챕터로 나뉘어져있음.
흑룡과 백룡은 형제사이인것 같은데 둘의 관계성에 관한 내용은 아주 적다...
줄거리:
미리보기 캡쳐로는 흑룡이야기 초반부밖에 가져올 수가 없었다...흑
폭풍을 일으키는 흑룡을 달래기위해 나타난 절세미인.
미인은 피리를 불어 바람을 잠재우고, 흑룡과 사랑에 빠진다. 이후 둘의 아름다운 사랑은 섬의 탄생비화가 되어 전설처럼 내려온다.
자신의 짝과 남들처럼 이어지기위해 1000년을 기다려 인간으로 환생한 흑룡.
그는 줄곧 그때의 그 절세미인만을 찾아다닌다.
그때의 그녀를 알아보는 방법은 용과 맺어짐으로써 나타나는 '용흔'이라는 비늘을 찾는 것 뿐이다. 그래서 만나는 미인마다 상의를 벗기는(?)(뭐임 뭔 설정이야) 흑룡...
/백룡이야기 줄거리
어느날 수를 납치해 잠자리를 함께하면 동생의 치료비를 대준다고 협박(?)하는 하얀 남자.
수는 받아들이고, 다음날 눈부시도록 하얀 그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백룡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의 신통력을 안정시키기위해 기억도 나지않는 전생의 힘때문에 자신이 희생해야된다는 소리를 듣는 수.
느낀점:
흑룡이야기- 광공×헌신수
백룡이야기-집착공×무력수 느낌.
개인적으로는 백룡이야기가 더 좋았음.
용과 맺어지면 나타나는 용흔과 그 용흔이 전생을 거듭해도 지워지지않는다는 설정이 맛있음
재앙을 불러오는 흑룡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백룡이라는 미신이나 세간의 이미지와는 달리, 수에게 집착하고 사업하는 등(?)의 용신들의 인간적인 면모도 좋았다.
솔직히 좀 뽕빨물(??) 보려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가 탄탄함... 물론 단편집이다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긴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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