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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창고/2021-22

호불호 적은 여자향수 추천,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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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향수 추천으로 돌아온 gg예요.

향수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네요 ㅎㅎ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향수를 잘 쓰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그나마 제일 잘 쓰는 향수를 추천해드리려고 왔어요.

바로 랑방의 에끌라 드 아르페쥬입니다 ㅎㅎ

유명한 제품이죠??

 

 

짠 엄청 귀여워요 ㅎㅎ

동글동글한 병에 예쁜 금박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엄마와 딸의 모습처럼 보이죠?

잔느 랑방이 딸의 30세 생일을 기념하며 만든 향수라고 합니다.

 

 

뚜껑에는 이렇게 큐빅이 박혀있어요.

보석반지같은 느낌이죠?

또 뚜껑에는 크기가 서로 다른 두개의 링이 달려있는데, 이것은 연인간의 변치 않는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에끌라 드 아르페쥬가 남자들이 여자에게 선물로 많이 주는 향수라고 해요!!

여자 향수 추천 순위에도 매번 올라가있는 아이이구요 ㅎㅎ

 

 

동글한 몸체지만 바닥은 평평하답니다.

어디 세워두기도 딱 좋아요!

내용물은 은은한 보라색의 액체랍니다.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박스인가?싶지만 신기한 방식으로 열린답니다.

 

 

이렇게 엘리베이터처럼(?) 열려요!!

깊은 박스에 깨지기 쉬운 향수를 턱~하고 놓지 않으니 오히려 안전한 방식일 것 같아요 ㅎㅎ

 

 

뚜껑에 달린 링을 더 자세히 찍은 사진이에요.

분리도 가능하답니다!

원래는 밖으로 빠져나와있었는데 저는 걸리적거려서 저렇게 뚜껑에 쏙 끼워줬어요 ㅎㅎ

아예 빼기엔 좀 허전하고 그렇더라구욧,,

 

 

 뚜껑을 열면 이런 모습이에요.

분사력도 좋아요!

 

랑방의 에끌라 드 아르페쥬는 처음에 뿌리면 달달한 피치향이 느껴져요.

하지만 피치향답게 금방 사라져버린답니다...ㅜ

이후에는 플로럴향이 느껴지는데, 꽃냄새를 극도로 불호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무겁지 않은 향이랍니다.

가장 오래 남는 잔향 또한 탁하거나 과하게 무겁지 않아서 사계절 내내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잔향이 그렇게 좋더라구요...ㅎ

저도 여름을 제외한 봄가을겨울 모두 이 향수를 뿌리는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향 정리*

 

첫 향: 레몬잎,그린티 잎, 라일락, 오스만투스

중간향: 레드 피오니, 복숭아꽃, 위스테리

잔 향: 화이트 샌달우드, 프레셔스 앰버, 소프트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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