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글에서 점쳐봤던 인물에 대해 다른 질문으로 타로 점을 쳐봤다.
지난 게시글의 상대방을 'A' 라고 하겠음.
그리고 나를 'B'.
사람좋아하는 친구1을 'C' , 얌전한 친구1를 'D'.
질문은 'a와 우리의 관계는 무엇이며,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였다.
a의 상황은 별카드가 나왔다.
허황된 것을 좇는 아이라서 그런건가.
(자점이라 개인적인 감정이 잘 감춰지지않는다)
무슨 고시공부나 수능도 아니고, 남들은 3~6개월 안에 척척 붙는 시험을 5년이 넘게 준비하고 있으니 뭐, 이상주의자라 해야할까?
여태 알바도 한번 한 적 없다하니 현실감각이 많이 떨어지긴 하는듯.
b(나)의 상황은 동전시종이라고 한다.
내가 최근 취업을 해서 그런것 같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얻어서 그래보인다.
a와 b의 미래는 은둔자라고 한다.
음... 확실히 a랑 있으면 나는 입을 많이 다물어야하긴해.
내가 말 한마디할때 a가 열마디씩 더 하기 때문이다....
버려야할 관계가 맞는걸로.
다른 친구들한테는 굳이 말하진 않을거지만, 친구들과a끼리의 관계도 한번 점쳐보았다.
c의 상황은 연인.
쟤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또 최근 장소를 이동하여 맘에 잘 맞는 친구들을 사귄것 같다. 그래서 좋은가보다.
c와 a의 미래는 악마카드...
확실히 c가 a한테 묶여있긴하다.
a가 아무리 병크를 일으켜도 굳이 우리 그룹에 a를 끼워넣으려하기 때문이다...(그 덕에 다른 애들이 여럿 떠났다. 나 역시도...).
d의 상황은 소드6.
요즘 조용하더니 많이 힘든가보다.
그래도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이야.
a와 d의 미래는 교황카드. 그나마 괜찮네.
그야 a도 말 잘 들어주는 d를 좋아하고, d는 a에게 싫은 소리를 절대 하지않는다(그야 안 들을테니까...그래도 답답하지않나)
우리가 다 끊어도 a와 관계를 가장 끊기 힘든건 c보다는 오히려 d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 자기 맘이니 어쩔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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