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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훈녀생정

[재가공일기] 한량과 아기 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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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공일기

작성날짜: 210921

 

#추석썰 #마인크래프트

추석에도 열심히 게임을 하는 나란 놈

노트북에도 마크를 깔았지요 내 30781원...

대학 4년간 그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려주고, 심즈도 버텨주고, 이젠 마크도 버텨주는 고마운 컴퓨터ㅋㅋㅋ... 미안하다 사랑한다

쫄보라 첫시작은 평화로움모드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마을에 터를 잡기로.

집 하나 약탈해주고 내 집 표시해주기

내 침대를 자꾸 누가 노리네..

약탈이 난무하는 마크월드

사형!

 

혼자하니까 노잼이라 동생들이랑 하는 모바일 마크로 돌아옴

 

컴 마크는 그 이후로 단 한 번도 안 해봤다고 한다...

 

온가족이 다같이 살 아파트를 지었다

넓어서 그런가 랜턴을 아무리 배치해도 몬스터 아파트가 되어가는 중

우리 아파트 나름 괜찮쥬?

경찰서에 직원생김ㅋㅋㅋ

마을의 외관을 자꾸 해치는 둘째집 때문에 마음의 소리함에 민원이 한가득

결국 시장인 내가 나서서 뜯어 고쳐줌 저게 한계임ㅋ

추석동안 놀고 먹으니까 한량이 따로 없네

친척들이 안 오니까 이런게 좋아ㅋㅋㅋ

뭐 그래도 나름 챌린지도 하고 있다구요ㅡ.ㅡ

잡채하려고 파프리카 손질하다가 안에서 애기 파프리카가 나왔다 헐랭 죤귀

람쥐들에게 냄새맡게하니까 기겁ㅋㅋㅋ

화단에 심어줌 잘 자라라 애기 파프리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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