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공일기
작성날짜: 201015
#가을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것 같다.
난 뭐 밖에 잘 안 나가지만 가족들 옷만 봐도 점점 소매가 길어지는 걸 알 수 있음
내 주변인들은 모두 가을에 환장하지만 난 특히나 가을감기에 취약하다 ㅋㅋㅋ
넋 놓고 있다가 걸리는듯
몸이라도 챙기자!
사진이 왜 이리 어둡지 나 뭐 건드렸나
이 녀석 또 내 이불에 곡식을 잔뜩 숨겨놨다.
귀여울것 같지만 침이 잔뜩 묻어있어 생각만큼 귀엽지는 않다는점...^^;
마인크래프트에 콜로세움(?)을 만들었다.
해골바가지(??) 몹이 화살로 다른 몹을 잘못 쏘면 서로 싸운다길래 만들어봤음
제대로 작동하지만은 않는 것 같기도...
알바가기전 민초타임
요즘 민트초코에 빠짐
마냥 달달하지만은 않아서 물리지 않는 것이 딱 내 취향
내가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꼬맹쓰들(학생들)이 그걸 어떻게 먹냐며 난리ㅋㅋㅋㅋ 치약맛 난다며 차라리 치약을 먹겠다고 ㅋㅋㅋㅋㅋㅋ
너네도 커봐라... 안먹던 것들 먹게 될테니 ㅋㅋ
내 무릎에서 조는 중
이렇게 우리는 종종 같이 노곤한 시간을 보낸다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
#마인크래프트
주민들을 위한 아파트를 지었다.
그래봤자 3층임ㅋㅋ 4층까진 힘들더라고..ㅜ
밤이 되어 주민들이 쇽쇽 들어가자 좀비와 익사자가 문 앞에서 대기중이다.
이건 아기주민 공장
아기주민들이 다치지않게 바닥은 슬라임블럭으로 만들었다.
제대로 작동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ㅜ
마린이는 힘드러
잠옷바지입고 가족들과 밤 외출
잘 안 보이지만 해리포터 도비 잠옷♡♡
내 최애 옷이다
지금도 입고잇숨ㅎ
나름 세팅샷
#브런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처럼 아침식사하기!
안 똑같다구요?
네....
파렛트 2개는 기본 아닌가요?
#그림 #수채화
아직 내 그림스타일을 잘 모르겠다...
뭔가 작품을 쌓고싶은데 정말 모르겠어.
그래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이다.
이번에 시도한건 동화풍 일러스트!
사진은 닦기 전
과슈를 주문했다♡♡
물감이라곤 수채화밖에 안 써본지라 두근두근
파렛트 빈 부분에 짜두려고 대기중이다.
지저분하길래 깨끗이 닦아줬음
굴러다니는 반짝이도 뿌려줄까 고민중
고 새를 못참고 수채화로 샤샤샥 밑색을 칠해줬다.
어차피 한참을 덮을거라 쌩고생한거지만...
포스팅할 사진이 늘어났으니 좋은 셈 치지 뭐!
삘 받아서 그림을 더 그렸다.
이번엔 밑그림없이 상상 풍경화!
밑그림이 없으니 더 여실히 드러나는 내 투박한 붓터치 ㅋㅋㅋ
마스킹 테이프 떼어낼때가 가장 좋아
그 쾌감
😆
스케치북이 좋은 제품은 아니라 종이가 다 일어났다ㅜㅜㅜ
그림을 마친 뒤의 파렛트
매번 '이번엔 파렛트도 예쁘게 쓰자'고 다짐하지만... 이쯤되면 이거 불가능한거 아님?
물통도 볕드는 데다가 잘 말리는중
이 사진이 맘에 들어 몇장 더 찍었다.
잘 나온건 크라우드픽에 올려야겠어 ㅎㅎ
#일상 #일기 #일상블로그
이땐 한참 화가가 되겠다며 그림그리는 것에 열중했었다 ㅋㅋㅋ
지금은 또 작업하지않은지 꽤 오래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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