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11일차

>건강과 몸
멍이 점점 흐려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아프진 않아도 시퍼렇게 있으니까 은근 신경이 쓰이더라구~

>일과 성공
커넥팅닷이라고, 내가 해놓은 여러가지일들이 점으로 연결되어 결국 미래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배워 감사하다.
지금은 알 수 없지만, 훗날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리고 또 무슨 제품을 만들지 바로바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무척이나 감사하다.
게다가 상품도 지난번과는 달리 바로 등록이 되었다. 제품 컷 사진도 정말 마음에 들더라...♡

새 팔로워분에게도 크게 감사한다.
좋아요 눌러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이렇게 쓰고나니, 난 내가 일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않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 반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내 일을 좋아함에 감사합니다.

>돈
아직 오전인데, 벌써 0.01달러나 벌었더라. 정말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이래저래해도 결국엔 내 편을 들어줄 모든 이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한다.

>열정
매주 한번 빠짐없이 반려동물 케이지를 청소하는 부지런한 내게 감사한다.
날 따라주는 혈육에게도 감사한다.
덕분에 반려동물들이 건강하고 배부르게 지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행복
마음 속 깊이 언제든지 평화를 느낄 수 있는 법을 배워 감사합니다..

>사랑
같이 일하는 사람을 좋아하기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일이 좀 더 좋아졌어요.

>삶
일기쓰고 독서하는 삶의 매력을 잘 알기에 감사합니다.
또 내가 그러한 삶을 이미 살고있음에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경제책을 좀 더 읽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지구, 공기, 물, 태양
내가 읽을 책의 종이를 만들게 해주는 나무들에게 감사합니다.

>상품과 서비스
작가들, 크리에이터들, 예술가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들은 많은 이들의 삶에 비타민같은 존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쓸모없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나, 나는 그들의 아주 작은 영향력으로도 세상이 점점 바뀌고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또한 제 작품이 단 한 사람에게만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마음 깊이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