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ㅣㅣ
2022. 12. 11.
1. 머리를 새로 했는데, 예전부터 숏컷을 너무 치고싶었지만 그럼에도 솔직히 못생겨질 각오를 했음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감사합니다~ 2. 오늘 하루종일 나가있느라고 계획한 일들은 못했지만... 일단 중요한 일들은 먼저 해놔서 부지런한 아침의 나에게 감사하고...!! 그리고 나가서 내 건강을 돌보는 일을 했기에, 그 시간이 헛된 시간은 아니라 감사하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준 엄마에게도 감사하다. 사랑니가 있다는데 별 감각없이 무던~하게 잘 치료할 것임을 알기에 미리 감사합니다. 3. 그렇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온 나를 자지않고 반겨준 반려동물에게도 감사하다...♡ 4. 좋아하는 것들이 있는 삶에 감사합니다. 날 행복하게하는 것들에 감사합니다. 핫팩, 따뜻한 옥수수차, 사랑하는 이들과 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