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들이 말하는 '부자되는 법'

안녕, gg예요.
이번에는 사실 경제+자기계발서 성격의 책을 리뷰하려다가, 생각을 바꿔서 부자되는 법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일단 이 글을 읽기 전에 유의하실 점은요, 저는 현재 부자가 아니며(...), 이 포스팅은 여러분에게 조언하거나 훈수두려는 것이 아니고, 제가 읽었던 여러 책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 몇가지를 정리하려는 목적의 글이라는 것입니다.

한 친구에게 몽상가같다, 참 팔자좋다는 얘기를 들은 뒤에는 남들에게 잘 말하진 않지만, 제 꿈은 사실 백만장자가 되는 거예요.
누군 되기싫대!?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요 몇년간 진짜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경제책이나 부자들이 쓴 책이라던지, 자기계발서 등등... 이런저런 책들을 찾아 읽었어요.
비슷한 분야의 책들은 주제를 관통하는 비슷한 말을 하잖아요. 그걸 이번 기회에 좀 정리해보려 합니다.

♡

1.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태도는 곧 소극적인 자세를 낳습니다. 무언가 성취하거나 얻고싶다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어요.
적극적이기위해선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어차피 하게 될 것이라면 본인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편이 더 나을테니까요.

2. 책을 많이 읽는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곧 배움을 추구한다는 의미예요. 부자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합니다.
'이미 아는 내용인데'라는 생각은 현재 상태를 유지하거나... 퇴보시킬 뿐입니다.
한 번의 시도에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얻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배움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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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행동을 촉구합니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관련 책부터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경제에 대해 알고싶은데, 아무것도 아는게 없다면 어린이 경제 서적도 추천드립니다.
쉽고 간단한 문체로 은근히 알차고 도움되는 내용을 전달하는 책들이 많아요. 어렸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던 부분도 이제와서는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ex.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

3. 수입의 10%는 저축한다.
:이건 정말 많은 경제 자기계발서에서 얘기하는 내용이에요.
10%는 누군가에겐 그리 크지않은 액수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0%부터 시작해 저축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점점 더 큰 액수도 저축할 수 있게 되겠지요.
'열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통장을 만들라고 얘기해요. 투자용 통장 말이에요.
이 돈은 쓰지 않습니다. 소비가 목적이 아니라, 이 돈이 충분히 모여 황금알(이자)을 낳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현재 수입이 너무 적어서'라는 핑계는 들지 않습니다. 적은 돈을 관리할 줄 알아야, 더 큰 돈도 관리할 수 있게 되기때문입니다.

4. 두려워도 일단 한다.
:두려운 것은 용감한 사람이나 겁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부자랑 거지를 비교하더라도 두려운 것은 마찬가지일 거예요.
중요한 점은 시도하지않는다면 아무런 확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죠.. 이건 제게 제일 어려운 항목이에요 ㅋㅋㅋ 저도 겁이 참 많아요 ㅋㅋ
그래서 저는 자기계발서를 참 좋아해요.
이상하게 자기계발서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라던지, 너도 해봐!하는 그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나도 해볼까?싶어서 힘도 나고, 해보고싶은 것도 생기기때문에 좋아합니다.
저처럼 본인을 행동하게하는 무언가가 아직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추천드려요.
습관은 생각이나 이성과는 달리 몸에 밴 행동이잖아요? 그러니 두렵다고 생각하기 전에 행동하도록 스스로 조련하는 겁니다.
매일 운동하는게 힘들면, 운동화를 신고 끈을 매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럼 어쨌든 높은 확률로 움직이게 될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해도 괜찮습니다.

5. 후회하지 않는다.
:이미 벌어진 일을 후회하는 것만큼 미련한 것이 없다...고 예전에 어디서 읽은 것 같아요.
머리로는 맞다곤 생각하지만 참 어려운 일이죠ㅜ
한 순간에 후회가 밀려드는 것은 어찌 할 수가 없어요, 사람인걸요. 그 때마다 스스로에게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중요한 것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