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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생정,꿀팁

계획세우는 법

by 주말소설가72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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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gg예요.
파워 J인 저는 오늘도 계획을 세우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계획을 세운다고했지 지킨다곤 안 했다)


저한테 왜 매일매일 계획을 세우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성취감과 행동력을 위해 씁니다ㅎㅎ
계획을 글로 쓰면, 지킬 확률이 올라가요.
글을 쓰는 행동으로 인해 오늘은 xx를 해야한다!라는 인식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약간 강박적인 제 성격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용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체크 표시가 가득한 플래너를 보면 기분이 매우 좋아집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은 파워 P들을 위한 계획세우는 법을 글로 써보려고해요.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먼저 계획을 하기위해선 '목표'가 필요해요.
목표가 없으면 계획을 세우는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해 안되시는 분들 계시겠죠??

계획이란 '앞으로 할 일의 절차, 방법, 규모 따위를 미리 헤아려 작정함. 또는 그 내용.'이라고 네이버 국어사전이 정의하는데요 ㅎㅎ 말 그대로 '해야할 일'입니다.
근데... 뭘 위해서?
뭐하려고 그런걸 해야하는데?라는 생각 안 드시나요...(안 들면...말고...)

가령 오늘 '청소기 돌리기'라는 계획을 세웠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럼 그 계획을 '왜' 세운거죠? 뭘 위해서?
깨끗한 나의 방<<을 위한 거잖아요! 이게 바로 목표예요.
목표가 있어야 삼천포로 빠지지않고, 꾸준한 달성이 가능해져요.
깨끗한 방을 위해서 침대 위에 책을 올려두진 않을거잖아요!?(서로 다른 목표니까요)

사실 집안일 같이 당연한 일 하나하나까지 목표를 세울 필요는 없지만,
꿈을 위해 정진한다 <이런 분들!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느낀다 <이런 분들도!
이루고싶은게 있는데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이쪽 분들도 모두!
목표 하나만 딱 잡아주시면 계획 세울 준비 완료!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아요.예를들면 '부자되기'라는 목표는 조금 모호한 감이 있죠?
'부자'보다는 얼만큼의 돈을 모을건지, 언제까지 될건지. 어떻게 할건지 조금 더 써주는 거예요!
저축으로 올해 안에 천만원짜리 통장 만들기 <이런식으로요!


자 목표가 생겼으면 본격적으로 계획을 세울 단계입니다(두근두근!!)
목표를 향해가는 우리의 여정이 보물을 찾아가는 여행이라 생각해보세요.
...
좀 막막하지 않나요?

그래서 계획을 세울때도 큰 계획과 작은 계획이 필요하답니다!
(사람에 따라 더 세세하게 계획과 목표를 나누는 경우도 있지만, 오늘은 거기까진 x)

마치 가계도처럼 '목표'라는 어머니 아래 큰 계획이라는 자녀들이 있고, 큰 계획의 아래 작은 계획이라는 자손들이 있는 것과 같아요~!!


'목표' 그 자체만 보았을 때는 이걸 당장 달성하기란 어려운 일이니까,
목표를 쟁취해낼 수 있도록 우리의 행동을 잘게 쪼개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큰계획을 세우고나면 매일매일 해낼 작은 계획들을 더 쉽게 세울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위에서 세운 목표 '저축으로 올해 안에 천만원 통장 만들기'를 달성하려한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럼 큰 계획으로 더도 덜도 말고 딱 3개만 세워봅시다!!
1. 우선 천만원을 모을 적금 통장을 개설해야겠죠?
2. 매달 83만원씩 적금넣기. 그럼 12개월이면 천만원쯤 되겠죠?
3. 2번을 쓰고 보니, 생활비가 부족할 것 같아요. 그럼 본업 외에도 부업이나 알바를 해볼까요?

자 이렇게 세가지 큰 목표를 세웠어요.
이 단계에선 자잘한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목표라는 거대한 치즈를 세숫대야에 나눠 담아요.
티스푼으로 떠먹든 아빠수저로 퍼먹든 그건 지금 생각할게 아니에요.


자 이제 대망의 작은 계획을 세워보아요!!
작은 계획은 우리가 매일매일 해야할 행동방침이 되는거에요.
(여전히 계획이 모호하고 커다랗게 느껴진다면 더 작은 계획으로 쪼개어주어요)

이 단계에선 큰 계획이라는 세숫대야에 담긴 치즈를 어떻게 밥그릇에 담을 건지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자 또 예시갑니다~
위에서 적은 큰 계획을 여기서도 나눠볼게요.

먼저 위의 <1. 적금통장 개설하기>는 작은 계획으로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저는 아래처럼 3개로 나눠줄게요!
ㄱ) 이자율이 높은 적금 조사하기
ㄴ) ㄱ으로 후보가 추려졌다면, 폰뱅킹으로 개설가능한지 알아보기
ㄷ) 일주일 안에 개설해서 만원 넣기

이렇게 보다 간단하고 금방 실현할 수 있는 행동들로 나눠주는 거예요!

우리가 보물상자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라면,
목표는 나침반,
큰계획은 지도,
작은 계획은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전 여기까지...
우리 모두 계획적인 사람이 되어보자구요
아자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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