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창고/gg의 작은방

데일리 타로리딩(2024.10.13)

mionee 2024. 10. 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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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준비하던 분야를 조금 틀어 취직을 하게되었는데 내가 선택한 길이 맞는 길인지 궁굼합니다.

>소드4 행맨 완드4<
a. 결국에는 내담자님이 원하던 일을 하고싶은 마음을 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는 정체기를 겪고 현실적인 선택을 하였지만, 크게 틀린 방향은 아니고, 그 선택을 함으로써 결국 원하던 목표 근처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분간은 기존의 목표를 잠시 내려두고, 주의를 환기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 일에서도 내담자님이 얻어가고 배우는 것이 많을 것으로 보여요.





q. 원하던 일을 결국에는 하게 된다고 했는데, 어떤 흐름과 경로를 겪어서 달성하게될까요?

소드2👉완드시종👉펜타클킹👉힘👉심판
a. 처음에는 선택을 쉽사리 내리지못하고 미련이 남아 갈팡질팡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새 길로 발을 내딛을 것 같구요.
처음 가보는 길이라 많이 험하고, 고생도 물론 할거에요. 하지만 내담자님은 이미 더한 고생길을 지나왔기때문에 버틸만 할 것 같습니다. 걱정하셨던거랑 다르게 새 일에 흥미와 열정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에 굉장히 빠르게 익숙해지실 것 같네요. 자리를 금방 잡겠어요. 능력도 상당히 인정받을 것 같구요. 아마 이때 현상유지를 할지, 기존에 하고싶었던 일을 다시 시작할지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근데 결국 하고싶었던 일을 하시네요. 힘들고 오래 걸릴거에요. 근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힘들이지는 않으시네요. 이미 내공이 많으시거든요.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해나가시면 결국에는 원하던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카드는 기억 안 남

q. 취직한 곳이 본가와 거리가 있는데, 올해 분가할 수 있을까요?
a. 당장은 아니고, 아마 올해 말쯤에 이동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네요. 국가가 될 수도 있고 부모님이 될 수도 있구요.
계속 분가계획에 대해 얘기하고, 또 정보도 찾아보고 게을리하면 안 될 것 같아요.

q. 혹시 그것이 청약당첨일까요?
a. 음... 아쉽지만 청약은 아닌 것 같아요.





고민만 너무 많은 삶을 살았던 것 같음...
근데 어떤 선택을 하던 결국에는 바라던 일, 최선의 길을 가게 되는 것 같다.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떠랴(범죄x). 그게 잘못된 인생을 만들지는 않아.
나도 결국 돌고돌아 근본에 가까운 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일이 여태 내 중구난방한 스펙들과도 일맥상통하는 일이다. 그러니 얼마나 다행이야. 결국엔 누구나 제 자리가 있나보다.
그리고 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1. 자아실현 2.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인데, 이 일은 1번을 잘 연결시킬 수 있을 것 같아보여.
자아실현이라 함은, 결국에는 형태가 어떻든 내 목소리, 내 생각을 어딘가 남기고싶은건데, 이 일로 그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일이 아니더라도 자아실현은 여태 계속 하고 있잖아 꼬물랑꼬물랑... 블로그, 글쓰기 등등 내 생각을 어디든 남기고있으니까.
너무 깊은 생각은말고 일단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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